분명 불행하진 않은데

600475No.454232023.03.28 00:44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자식도 있는데
계속 편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다 그만하고
편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하루에 두세번은 드네요
우리 아기 보며 참곤 있는데 뭔가 공허하고 우울하네요 이십대가 끝나가서 그런지
집에서 육아만 해서 그런지 임신했을때도 애 낳고 나서도 안그랬는데 애기가 돌되고 나서도 산후우울증이 올수있는건지..
지금 잠들고 안일어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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