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알바 하는데 곧 그만두려합니다.

568433No.116652018.05.24 06:31

알바천국 모집공고에 최저시급 적어놨지만 6800원 준다네요. 3개월가량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하다보니 한달에 140겨우 된달까..
노동 복지청에 신고하면 최저시급에 주휴수당까지 받을수 있다는데 계속 갈등됩니다. 마무리는 좋게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신고하고 받을건 받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편의점 매출은 좋은편이고 바로앞에 정류장도있고 공공시설도 있어서 사람은 꽤 많은 편입니다.
2호점도 있는데 그쪽은 남편이 따로 관리하고요.

갈등에서 벗어나질못해 여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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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2652018.05.24 08:42
제 생각은 아니오. 그 사람들 또 볼 일 있나요? 자신의 권리는 자기가 잘 챙겨야 한다고 봅니다. 착하면 호구되는 헬조선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호구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일한만큼은 받아야지요! '최저시급' 아닙니까. 근데 최저도 못 받다니? 그건 본인의 가치를 저버린거라고도 생각해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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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9192018.05.24 08:42
인간관계같은 소리하지마라

부당하게 이득보는 자에게는

법의 무서움을 알려줘야

그 다음 피해자가 안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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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1742018.05.24 10:38
인간관계가 아닌 노예관계가 이니었을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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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990[수정] 05-24 06:37 18.05.24 06:37
이 선택을 하면 돈 받을 수 있고, 저 선택을 하면 인간관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다는 것 까지는 알려드릴 수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할지 선택 자체는 님이 고민하고 결정내려야 할 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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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6843318.05.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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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265[수정] 05-24 08:42 18.05.24 08:42
제 생각은 아니오. 그 사람들 또 볼 일 있나요? 자신의 권리는 자기가 잘 챙겨야 한다고 봅니다. 착하면 호구되는 헬조선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호구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일한만큼은 받아야지요! '최저시급' 아닙니까. 근데 최저도 못 받다니? 그건 본인의 가치를 저버린거라고도 생각해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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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179[수정] 05-24 06:55 18.05.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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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06218.05.24 07:18
글세요. 저는 그거 착취라고 생각하는데요. 인간적으론 어떨지 모르지만 옳은건 아니죠.
그런데 상대입장에선 그때 가만있다 뒤통수 친다고 생각할거에요. 내가 잘못이니 줘야지 이런생각은 안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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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79018.05.24 07:27
신고하기전에 최저시급으로 계산해서 달라고 일단 말을꺼내보는게 어떤가여
그후 태도에서 자동으로 결정이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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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91918.05.24 08:42
인간관계같은 소리하지마라

부당하게 이득보는 자에게는

법의 무서움을 알려줘야

그 다음 피해자가 안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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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6843318.05.24 08:45
역시 괜히 최저시급이 생긴게 아니니까..
도움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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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174[수정] 05-24 10:39 18.05.24 10:38
인간관계가 아닌 노예관계가 이니었을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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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69518.05.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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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77918.05.24 13:03
노놉.
좋게좋게 끝낼게 따로 있지
돈문제는 그러면 안됨. 가족간에도 싸움나는게
돈임. 신고하셔서 받을 수 있는거 다 받으시고
알바사이트에 최저시급안준다고 폭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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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53618.05.24 16:30
10시간이나 했슈? 주말 포함은 아니겠지???
근로계약서는 있나 모르것지만...
착취당했으니 노동부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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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53618.05.24 16:34
한마디 더... 시급 덜 주는 드 사람은 당신 지갑에서 매일 그만큼씩 돈을 훔쳐가는거랑 같은거에요.
노동력 = 시간 = 돈
노동자 스스로 내가 제공하는 노동력을 가치절하 한다면 그것으로 인한 이득은 남이가져 가능거죠~
봉사활동은 복지센터 가서 하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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