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일 죽고 싶다

381579No.492132024.03.01 17:28

저 말고도 힘든 사람들은 많지만 너무너무 힘드네요 내일이라도 나가 죽고 싶어요

46318403-01 19:33
ㅠ 왜요? 무슨일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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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70203-01 19:3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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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55803-01 19:51
어떤 일이 있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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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56203-02 01:10
그 마음 잘 알아요.
빚도 있어서 벌어도 쌓이는건 없고.
그마저도 부족해서 빚이 빚을 낳고.
인간관계는 멀어져만 가고 미래는 어둡고.
그래도 살아가다보면 전환점이 생기겠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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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3603-02 07:08
살면서 3번 전환점이 온다고 해요..
아직 한번 정도는 남았다고 생각해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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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95003-02 22:43
죽는게 어디 쉽나요 죽을 각오로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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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766[수정] 03-05 13:03 03-05 13:01
저도요 다시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한강에 섰던 밤이 생각나네요..이왕 죽는다면 누군가를 살리고 죽었으면 좋겠단 생각에 장기이식 신청해두었는데 마지막 바람이 있다면 최대한 많은 분들을 구하고 가고 싶네요.. 자살은 장기이식이 안된다니 몸 아껴 쓰면서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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