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라네요 흠...

944060No.458792023.04.27 09:05

얼마전에 제 차를 긁으신 분이 너무 예쁘시길래
연락을 이어나갔는데
저는 31 여자분은 30 나이도 비슷하고
여자분도 싫지 않은 눈치길래 3일만에 만나자고 했슴다

카페 먼저 가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대화 분위기 너무 좋코!!
출출하다면서 고기먹자 하길래
고깃집가서 술도 좀 먹다보니
돌싱이라 얘기하더라구요ㅠ
출산도 했는데 애기는 전남편이 키우고
혼자 지낸대요
그 후로 한 번 더 만나서 간단하게 술 먹고 그러는데 자기가 돌싱인 것에, 저에게 괜찮냐는 듯 걱정이 많더라구요
저는 괜찮다 했지만 뭔가 찜찜하기도 하고..

이젠 카톡으로 하트 왔다갔다하고
썸을 타버린 느낌인데

다들 돌싱돌싱 얘기 많던데
저는 처음있는 경우라
다들 돌싱 비선호 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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