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 참 간사하군요

238377No.458682023.04.26 15:01

회사에사 윗 선임 컴퓨터를 사용하던중 업체로 부터 리베이트를 받는다는 걸알게됐습니다. 작은 돈도 아니고 금액이 꽤되더라고요
평소에도 형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던 사이고 함께 으쌰으쌰 잘해보자 였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멍청하게 일만 한 나만 바보같이느껴지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이걸 회사에 오픈해야하는지 그냥 입닫고 있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 마음 자체도 공공의 정의 보다는 시기질투심이 큰것같아 더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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