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따로 멀리 살았을 때 각자, 지금은 같이 살면서 합쳤어요 ㅋㅋ 나눠쓰니까 서로 먼가 중구난방 느낌이아

요즘은 보통이란게 없는 거 같네요... 각자 한다면... 실제로는 니돈/내돈이지만 그래도 너무 정 없이 느껴지니 단어를 바꾸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있어서 아내분과 대화 꼭 해보세요. 각자 알아서 할거면 월급의 몇%를 생활비로 각자 지출할건지, 그리고 얼마는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할건지, 그 중에 얼마는 자유금으로 쓸건지. (비율은 알아서 한다지만 서로 내용은 공유하는게 중요합니다) 병원비나 실직하게 되는 등의 비상상황에서의 생활비는 어쩔건지 상대 가족에게 쓰는 비용은 어떻게 처리할건지... 등등 그렇게 되면 플스는 너 자유금(용돈)에서 쓰자. 하고... 그런 식이 님도 납득이 더 가실겁니다.

용돈이랑 공금이랑 구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부부별로 케바케겠지만 저는 자잘한거 사는건 공유안해도 되공(5만원이하, 하지만 반복해서 전체 맥시멈이 커지면 공유) 한번 금액이 커져도 공유

하고 기본적으로 적금 주식 대출 이자 공과금 다 제하고 나머지에서 쓰기때문이 품위유지비라고 생각하고 터치하지 않아요.

중요한 행사( 여행 부모님 용돈 선물등등) 는 각자 매달 돈 얼마씩 모으고 있어요.

따로 관리하면 돈안모임.

결혼 할 땐 둘다 직장다니며 맞벌이였고, 남편 월급통장과 인증서 받아서 제가 다 관리하고 카드값 내고 했는데 남편이 사업 시작하고는 매달 생활비 받아서 아이 둘 키우고 제 나름대로 저축하고 살아요. 고정적인 생활비는 남편은 노터치고, 남편꺼는 남편 자금으로 납부하고 구매하고 합니다만, 인증서가 저한테 있어서 흐름은 제가 더 잘 알고 있어요.

제가 하는 기준으로 말씀드리자





세후



ex)남:3xx만 여:2xx만 의 월급을 실수령액이라치고



한 달 간 가계의 모든 고정비용을 계산합니다



집대출이자원금,200만

각자 보험 10+10

평균 아파트 관리금 25

자동차 주유비+보험+세금 40~50 만



경조사비 통장을 만들어서 매달40만



나머지 생활비 통장하고(카드)



각자 용돈 30만



이 용돈으로 옷을 사든 담배를 사든(?)

플스를 사든 하는겁니다

물론 플스를 살려면 몇달 모아야 되겠죠

플스가 공금으로 사는건 당연히 아니죠 ㅋㅋ

니돈내돈 따지는 순간 위기상황때 헤쳐나갈때도 자기손해 먼저 따지고 있을겁니다.

저희는 각자 벌어 각자 쓰지만 니돈내돈은 안해요. 둘다 니돈이 내돈 마인드라 ㅋㅋㅋ 서로 아껴쓴다는 믿음이 있으니 터치는 안하지만 십만원 넘어가는 거에 대해서는 상의하고 같이 사요~~그리고 중간중간 서로 얼마나 모았는지 확인하구요. 집을 사야 한다는 목적이 있기에 가능한거 같아요. 근데 이렇게 사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요즘은 진짜 니돈은 니돈. 내돈은 내돈 마인드라 각자 생활비 걷어서 생활하드라구요?…

저희집은 둘이 소비성향이 달라서 각자 관리하는데

와이프월급으로 생필품,식비,대출이자 내고

제 월급에서 인터넷요금,관리비내고 핸드폰요금은 각자내고

저축이나 보험은 각자 필요한거 혹은 유용해보이는거 들어놓고 서로 추천은 해주되 강요는 하지 않고

각자 용돈도 자기월급에서 차출해서 쓰되
서로 자기용돈을 얼마나 쓰고 있고
용돈을 인상하게 되면 얼마나 왜 올리는지 의논해서 조정하고

어떤물건을 살땐 뭐 내 용돈 얼마를 따로 모아서 무엇을 산다 얘기하고 의견을 구하는식으로 관리 하고 있슴니다

개인적으로 돈관리라는건 정답은 없다 생각합니다 서로 협의해서 만족 하면 그만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