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다들 어떻게 잊으시나요?

6325612023.03.04 23:44
못잊어요 다들 잊은척 하고 살아요 애쓰지 마세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그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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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2342023.03.05 00:18
잊혀지지는 않지만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추억으로 덧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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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0572023.03.05 02:41
매번 관계에서 재고 따지는거 없이 저는 보통 항상 매번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 헤어지고 나면 미련이 없는편이에요… 솔직히 미련땜에 못잊는거잖아요 행복했던 그 순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거지, 그 사람이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상황이별 하는경우 제외. 그리고 다른 사랑으로 잊는게 직빵입니다 그렇게 감정을 분리하고나면 으 추접스런 ㅅㄲ~ 그런놈을 가지고 내가 울고불고 했다니 하는 순간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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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56123.03.04 23:44
못잊어요 다들 잊은척 하고 살아요 애쓰지 마세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그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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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8023.03.04 23:48
뭘 해도 잊혀지지는 않아요
그냥 이 기억의 덩어리가 작아지길 기다릴 뿐,그리고 그걸 마음이라는 방의 구석까지 밀어낼만큼 다른 일을 만드는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커다랗게 방 한가운데 있던 기억이 자그마해져서 구석까지 가려면 새로운 일이 들어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취미도 만들어서 몰두해보기도 하고 일을 좀 더 빡세게 해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면 결국 또 좋은 사람이 나타나고 방 한가운데에 다시 커다랗게 자리하더라구요. 애써 밀어내려 하지말고 그저 새로운 걸 받아내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흔히 이야기하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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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79623.03.05 00:03
진짜 사랑하면 못잊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고 2때 첫사랑이랑 7년을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17년째 못잊고 있네요.
마음에 묻어놨어요.

다만, 그 사랑만 사랑은 아니고
지금 남편도 너무 너무 사랑하고 참 좋은데 문득문득 떠오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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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80523.03.05 00:09
지금은 사무치도록 보고싶고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겁니다...다른거에 집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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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23423.03.05 00:18
잊혀지지는 않지만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추억으로 덧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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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22123.03.06 06:32
동감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고 아무리 바쁘게 일해도 여유가 생기면 그사람이 문득 다시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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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45323.03.05 00:21
시간이요
지금은 죽을거같고 못잊겠고 이사람보다
좋은사람 없을거같지만
진짜 신기하게도 시간이 다 해결해주고
더 좋은사람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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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06923.03.05 02:00
시간만이 약 ㅎㅎ 인연이 아니라면 다른곳에 집중할 것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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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05723.03.05 02:41
매번 관계에서 재고 따지는거 없이 저는 보통 항상 매번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 헤어지고 나면 미련이 없는편이에요… 솔직히 미련땜에 못잊는거잖아요 행복했던 그 순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거지, 그 사람이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상황이별 하는경우 제외. 그리고 다른 사랑으로 잊는게 직빵입니다 그렇게 감정을 분리하고나면 으 추접스런 ㅅㄲ~ 그런놈을 가지고 내가 울고불고 했다니 하는 순간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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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18423.03.05 06:37
나는 이렇게 생각하면 금방 잊어요. 헤어졌다면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 생각해요.
내가 더이상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님은 이건 아닌것 같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리워할 이유도 없겠죠.
상대가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경우 나를 좋아하지 않는 상대를 왜 내가 그리워하고 힘들어 해야하나. 나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를 되찾았는데. 축하할일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그사람과의 흔적을 모두 지워요.
나는 헤어지면 다음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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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319[수정] 03-05 07:01 23.03.05 07:00
더 좋아해서 한없이 퍼주는 사랑을 하면 아쉬움이 없어서 금방 잊고 상대방이 날 더 좋아했으면 내가 해주지 못했던게 생각나서 안 잊혀지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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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14323.03.05 09:58
다른 애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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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68623.03.05 11:36
여자는 여자로 잊는법... 님 전여친도 새남자로 님 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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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739[수정] 03-05 13:18 23.03.05 13:14
헤어진 연인이 어떻게 살아 있을 수 있죠?

제 연인들은 진즉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어쩌다 귀신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땐 심쿵하고 짠하죠. 이세상 사람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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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5723.03.05 18:42
그냥 슬퍼하세요. 울기도하고 화도났다가 연락하고싶은걸 참았다가 , 참고참다 연락도 해보고, 후회하고, 다시 슬퍼하고, 어쩔수없음을 인정하고, 인연이 아니었던게 아니라 우리의 인연은 거기까지의 인연이구나 깨닫게되고.
그러면서 살아갑니다. 또 다른 사람을 만나게되겠죠.
애써 잊으려하지않아도돼요.
마음흘러가는대로 맡겨보세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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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49623.03.05 18:57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해보세요 일하다가 보면 힘들어서 그런 생각은 방지턱처럼 금방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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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80623.03.05 22:06
흐르는 시간 위에 올려두세요.

기억이란 그래요. 잊으려 애쓰면 더 잊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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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564[수정] 03-06 00:26 23.03.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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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35423.03.06 01:48
잊으려고 안해도 잊게 되있어요.
전부 지워진다는게 아니고, 감흥이 사라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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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66823.03.06 17:42
더 예쁜 애 어떻게든 만나서 하다보면 그냥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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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95623.03.06 22:52
오래 못잊었는데 어느날문득 사건의지평선듣고 가사음미하다보니 마음이 좀 괜찮아졌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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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84623.03.08 01:29
1, 2년정도 지나거나 새로운분을 만나면 금방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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