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뭔가 찜찜하다 싶을때 주변에 고민이라도 나눠보세요. 본인이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래도 인정하시고 받아들이시는 모습이 좋네요?

고생하셨어요
글쓴분 상황과 맞는것같아서 오늘 읽은 책의 내용 몇줄 써보겠습니다

삶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 즉 "나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만약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칭찬해요 ? 황소고집이라고 욕해서 죄송해요

맞습니다 결국 답은 스스로 만드는거죠. 행복하세요.

진작 정신차렸으면 얼마나 좋아
10년을 만나던 1년을 만나던
사랑의 깊이는 똑같다했어

10년 만나고 술 취해서는 지 여친 패는 놈도 봤고
1년 만나고 결혼해서 아직까지도
와이프랑 존대하는 놈도있고 다 사람 차이임
잘 풀렸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대화 많이하시면서 예쁜 사랑 만들어나가세요☺️

밥하고 설거지...ㅎ
지난번부터 느꼈지만
참으로 지분과 분업에 진심이시네요...

난 우리 가족이 놀러와도 손님이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다 가라 하는데ㅋ

글도 다 보고 댓글도 다 조용히 다 보고 눈팅만 하던 1인입니다

저는 쓴이님이 여자친구분이 엄청 미웠다던지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겼던 갈등이었던 것 같아서, 쓴이님의 마음도 이해는 많이 갔었어요

제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꼈던 사랑은 자기만족의 성격이 무엇보다도 강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무리 세상사람들이 좋다고 해도, 내 눈에 좋지 않으면 나에게는 사랑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기준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더라고요.. 정말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그 기준에 대한 서로가 대화하면서 맞춰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쓴이님이 그저 그 기준이 약간 달랐다고 생각하구요, 조금 엄격한 부분이 있어서 여자친구분이 힘들어하셨었던 것 같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 부분을 쉽사리 인정하기가 사실 어려운건데, 인정하고 잘 맞춰나갔던 모습이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너무너무 멋지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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