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동미술학원이에오
걍 면전에 대고 얘기햇어요 학원서

애가 참 항상 힘들고 외로워하네요
매번 혼자 기다려서요
저도 매 수업마다 할당받는 애들이 잇어서
못봐줘서요

라고 매번 얘기함 늦을때마다 ㅋㅋㅋㅋ

때려치던지 싸우던지
넌 좀 민망해라 ㅋㅋㅋㅋ이런거죠 ㅋㅋ


늦을때마다 시간 맞추셔야조 꼬박꼬박 얘기하세요 ㅋㅋ

맞아요 할말은 하세요. 안그럼 그래도 되나보다. 그러다 사람 바뀌어 안해주면 전엔 해줬는데 왜 넌 안해주냐 이런 소리나하죠. 고맙단 말 안해요

애기 안데려가면 아동방임죄같은거 신고못하나...

공감?어린이집 하원늦을시 벌금을 물리자생기는일게시글17781이생각난다는요ㅜㅜ

그런 부모ㅅㄲ들이 꼭 지 애 맡기는건

세상 빠르게 맡김ㅋㅋ

다 같은거 같아요.
저는 웨딩상담 하는데
예약도 없이 이미 근무시간 끝났는데 와서 상담해 달라고 하시는분들 많아요.
상담 왜 안되냐고 하시면
이미 상담 시간이 끝났다고 말씀 드리고 예식 가능한 일정이랑 대략적인 상담을 해 드리고
예약하고 오시라고 안내드리는데
트립어드바이져나 구글지도 혹은 저희 고객의 소리에 상담안해줬다고만 컴플레인합니다.ㅋㅋㅋㅋㅋ

본인 근무시간이 소중하면 다른사람의 근무시간도 소중합니다.

듣기만 해도 발암이군요… 기본도 안된것들이 꼭 지들 서운하고 아쉬운것만 크게 느낌

저는 학부모 입장인데요..간혹 학부모 중에 그런걸 아무렇지 않아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네요
내애기를 맡겨놨는데..선생님들께 밉보이고 싶은가..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백번 양보해서 퇴근시간에 너무너무 서둘렀지만 길이 미친듯이 막혔다면..뭐 인간이니 이해를 바랄 순 있겠죠.
근데 전에 보니 코로나가 미친듯이 심해서 등원자제해달라는데..직장맘도 아니고 임신중도 아니고..본인 운동가야한다고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도 많이 봤구요. 그런 엄마들은 태풍이 너무 심한 날에 아무도 등원을 안하는데도 보내더라니까요. 그러고서는 단톡방에 선생님이랑 1:1로 있었다는 둥..아니..정말 아이랑 있는게 그리 싫고 힘든가요?? 라고 속으로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