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영어공부하러 온거
그냥 친한친구들에게만 말하고 조용히 왔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명이 페북에 "캐나다 좋냐?"
이 ㅈㄹ해서 만민이 알게되었는데
그 게시글에 한때 알고 지낸 친구 A와 B가
A 나 미국 동부 살지만 서부 여행 갈껀데 같이 여행가자
B 난 미국 동부에서 7년째 살고 있어, 3명이서 같이 여행가자

이래가지고 7월말에 여행가는거 3월부터 준비했고 저는 영어공부 더 하고싶은거 학교 수업 연장안했고
여행지 알아보고 비행기까지 예매 완료했습니다.
그랬는데 저번주에 A군이 건강이 나빠져서 안되겠다
해서 빠지게 되었고 B군은 그 소식 듣고 연락 잘
안되더니 오늘 갑자기 회사일 때문에 여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네요. 하하하하하핳

비행기 표는 저가 항공이라 날짜 변경/ 환불도
불가능하고.....
빡쳐서 그냥 혼자 가련다 하고 계획짜고
예매했는데 미국 서부여행 2주간 180만원 나올듯
어쩌면 더 나올 수도..

XX아오XX C8 XXXX 개XXX

피할 수 없으니 조낸 즐기고 온다 내가 !!

캐나다 와서 전부 지네들이 먼저 다가오구선..
다들 내 뒤통수 너무 많이 후려쳤다
여친이고 친구들이고~
그냥 영어만 공부할께 날 건드리지 말아줘

안되겠다
기분전환 하러
누드비치나 한번 더 가야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