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아내가 벌인 일.jpg

전세계일주2018.10.06 19:57
결혼안한사람같은데. 결혼하면 니돈내돈 아니고 가족돈입니다. 가장으로 아끼고 살뜰히 용돈받아 쓴거같은데, 와이프분이 저렇게라도 모아준건 감사한겁니다. 저돈 아마 혼자 유흥비로 다안쓸거고 아마가족여행가거나 할거같아요. 그게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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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18.10.06 21:51
너무들 하시네...
집안일하면 생활비 받아서 아껴서 모아준거면 대단한건데.. 집안일을 꽁으로 보시는분들이 많네요
사람 써봐요 월 300만원입니다.
그만큼의 일을 집안에서 와이프가 하는건데 왜 집에서 논다고생각하고 니돈 내돈 이리 따지는지 이해불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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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2018.10.06 21:05
돈을 떠나서 아내의 저런 마음이 예쁜거죠ㅋㅋㅋ
님 어릴때 부모님한테 용돈받은거 모아서 선물해드리면 어차피 내 돈인데 이러지 않고 그 마음이 예뻐서 감동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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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켕네케케케케18.10.06 19:44
흨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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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질러소리벗어18.10.06 19:44
나였으면 저거 보고 울컥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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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한다18.10.06 19:54
그리곤 PS4를 사러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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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18.10.06 23:18
오... 왠지 이거 보자마자 울면서 팬티 벗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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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와자라18.10.07 07:48
그 닉넴으로 진지하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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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8.10.06 19:44
행복사 하겠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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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10.06 19:44
남편 : (이걸로 뭘 사라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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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오우18.10.06 19:45
여보 우리 오늘밤 운전연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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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이가가득찼다18.10.06 19:45
전군! 돌....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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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8.10.06 19:47
ㅋㅋㅋㅋㄱㄱ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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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증후근18.10.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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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이있어가지고18.10.06 19:47
음....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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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10.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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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증후근18.10.06 19:48
남편 : 월드컵 축구 한국 대 독일 독일에 400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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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18.10.06 19: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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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워~매달 삥뜯어간게 얼만데 이정도로 입을 씻네 역시 마눌님은 초고수 인정 어~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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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8.10.06 19:57
결혼안한사람같은데. 결혼하면 니돈내돈 아니고 가족돈입니다. 가장으로 아끼고 살뜰히 용돈받아 쓴거같은데, 와이프분이 저렇게라도 모아준건 감사한겁니다. 저돈 아마 혼자 유흥비로 다안쓸거고 아마가족여행가거나 할거같아요. 그게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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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면어느새새벽5시18.10.06 21:03
말투 개 씹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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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8.10.06 21:13
ㅋㅋㅋ 노땅 티 존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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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수정] 10-07 14:17 18.10.06 21:42
당신의 인생에선 행복과 감동이란 순간은 없어 보이는군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일부분에 모든 세상을 삐뚤어진 생각만으로 바라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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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막고빵먹고과일18.10.06 21:56
세상사는 시선하고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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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6 22:38
네 결혼생활 말로만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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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18.10.06 22:48
어쩜 이리도 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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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아싸18.10.06 23:56
이분머라고 썻는데요?블라인드되있어서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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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이라고불러랏18.10.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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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18.10.07 14:17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남편이 벌어온돈 그동안 뜯어간게 얼만데 뭐 이런식으로 남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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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8.10.06 19:56
연3% 가 이렇게 크게느껴질줄은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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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수정] 10-06 23:36 18.10.06 19: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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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용돈이 따로있어?? 여보~~ 옆집여자는, 남편이 따로 용돈준대~!! 최소 20만부터 시작이래~ - 7년차 주부- ===== 추가 이댓글에 왜 싫어요가 붙는지 모르겠네요. 용돈 받는거 부러워 하는게 잘못 인가요? 남편 월급으로 애둘 키우고 살림하느라, 제게 오롯이 할당돼는 "용돈"이란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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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8.10.06 21:34
남편한테 용돈받으며 살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어떠케든 뜯어먹으려는 생각... 농담같이 써놨지만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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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8.10.06 23:38
저도. "용돈"이란 개념의 돈 받고 싶어요.
뭘 뜯어먹나요. --;; 제가 식인종도 아니고.
월급중 살림할돈 받으면. 제가 알아서 제 용돈 떼고 생활해야하는 걸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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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6 23: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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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살좀 빼세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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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수정] 10-06 23:39 18.10.06 23:39
살빼서
남편한테, 용돈 받을수 있으면.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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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07 02:47
밑도 끝도 없이 이건 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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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이라고불러랏18.10.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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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10.07 01:15
왜 싫어요가 붙나면요...

옆집여자는~ 이거 때문이에요.

습관인지 모르지만 다른 집하고 비교하는거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는거 농담이라도 기분 상하는 일이거든요.
더군다나 외벌이신거 같은데 혼자 돈버는 사람 대부분은 돈을 조금밖에 못 벌어와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어요.
거기에다가 다른 남자는 용돈준다는데?(너는 뭐하니?)
라는 식이면 최악인거죠.
본인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아마 반대를 준 대부분의 사람이 이러한 의도로 준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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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을비트는네속을뒤트는나와피튀는배틀을18.10.07 12:12
명쾌합니다
가족들 내가 버는돈으로 살아가는데 많이 못벌어다 줘서 미안하지만 니돈 내돈 따지지말고 주어진거에 감사하고 알뜰살뜰 살면 서로 행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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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괄약근18.10.06 19:57
여보 오늘밤에 알지?
엉 알지 구석구석 싹싹닦고 기다릴게~

왜? 나 배그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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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8.10.06 20:01
와 신발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
어디 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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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18.10.06 20:03
주작임. 암튼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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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18.10.06 20:1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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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결국은 남편 본인돈이잔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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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10.06 21:05
돈을 떠나서 아내의 저런 마음이 예쁜거죠ㅋㅋㅋ
님 어릴때 부모님한테 용돈받은거 모아서 선물해드리면 어차피 내 돈인데 이러지 않고 그 마음이 예뻐서 감동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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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도인도사이다18.10.06 22:38
가족돈이죠...
남편개인돈이 아니라 가족돈이죠..
그걸 모아서 개인돈으로 선물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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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코난18.10.06 22:4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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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뭔 씹소리세요 남편이 벌은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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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이츠18.10.06 23:15
ㅎㅎㅎ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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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18.10.06 23:18
남편이 번돈인지 어떻게아나요? 맞벌이일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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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코난18.10.07 00: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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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용돈이 뭔데 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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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07 02:53
나도 월급받는데 용돈받아~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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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여직원18.10.07 13:47
ㅋㅋㅋ저도 월급 빋는데 용돈받아요(와이프)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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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18.10.07 16:52
서로 일하거 서로 돈벌고 서로 용돈 받으며 산다 ㅋㅋㅋ 이렇게 생각 글러먹은 놈들이 참 많다는걸 이런 글로 알게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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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18.10.07 10:07
남자가 외벌이라도 가족돈이지
혼자번다고 내돈이라 할거면 결혼을하지않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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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18.10.06 23:31
말하는 뽄새봐 상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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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코난18.10.07 00: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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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양반이라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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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크앸크예잇18.10.07 00:42
방구석에 계속 계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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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도인도사이다19.12.15 04:55
아직 아이가 없으시나 보네요.
부부는 협업시스템이예요.
누군가 돈을 벌어오면 누군가는 가정을 일구고 아이와 돈벌어오는 배우자를 케어 해야하지요.
혼자서 가정과 경제 둘다 만족할 수 없어요.
일종의 팀플레이죠.
님께서 하고 계신 생각은
와우 공격대에서 힐러가 몹에게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지않았으니 드랍템을 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것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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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쿠마18.10.06 22:57
맞벌이해서 돈모아 준걸 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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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아빠18.10.07 00:12
부부사이에 남편돈이 어디있습니까?
부부라는 공동체가 번 돈입니다...
너무 편협된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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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수정] 10-07 01:24 18.10.07 01:23
남편이 번 돈이죠. 쓰면 내 돈이 아닌거고.
용돈은 쓰라고 준 돈이고 준이상 남편돈이 아니죠.
아내가 저 돈은 개인적으로 쓸 돈을 아껴서 돌려준거구요.
이런 개념이 이해가 되면 애초에 그런 댓글을 쓰지 않았겠지만 혹시라도 이해를 할까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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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의어둠18.10.07 01:30
생각 없는 빠가 하나 더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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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07 02:52
남자의 월급은 남자의 것이 아냐~
여자의 월급도 여자의 것이 아냐~
혼자 하는 것이 아냐~
결혼은 함께 사는거야...
맨날 키보드만 두드리지말고 연애도 하고 사람하고 대화도 해보고 그러고 살아...그러면 결혼이라는게 어떤건지 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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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na shekki18.10.06 20:14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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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10-06 20:54 18.10.06 20:54
우리 신랑도 결혼한지 5년째에 통장하나를 내밀었었어요. 가서 통장정리 해보라고 해서 했더니 500만원이 뙇~~!!!!!

진짜 감동 먹었었는데.. 한달에 한번씩 오백 잘있냐고 물어본것이 함정.. ㅜㅜ 지금까지도 가끔 묻는게 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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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8.10.06 21:37
그거 다내가번돈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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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10.06 21:51
너무들 하시네...
집안일하면 생활비 받아서 아껴서 모아준거면 대단한건데.. 집안일을 꽁으로 보시는분들이 많네요
사람 써봐요 월 300만원입니다.
그만큼의 일을 집안에서 와이프가 하는건데 왜 집에서 논다고생각하고 니돈 내돈 이리 따지는지 이해불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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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냄시18.10.06 22:50
맞아요 가족이란게... 남편이든 아내든 우리 가정을 위해서 각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지켜가는 건데... 아마 결혼 안해본 분들이 대부분 저렇게 생각하시는걸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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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이츠18.10.06 23:17
진짜 여기댓글중에 결혼하지말아야할사람들꽤보이네요 혹시나 결혼했다면 불만가득 살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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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6 23: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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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월 300은 과하죠 ;; 전 남잔데도 집안일해요 다해요 와이프가 바빠서요 근데 300은 오바고 120정도면 적당쓰 할거같든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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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10.07 00:26
사람쓰면 그돈 줘야한다는거죠.
애보고 일해주시는분이 그정도 한다고 알고있어요..
최소250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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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07 01:05 18.10.07 00:56
제가 월120 줄테니까 와서 집안일 좀 하실래요?! 그냥 오셔서 하루에 한번 빨래하고 설거지 두번정도 해주심 됩니다.

이런애들이 지가 출근해서 앉아만 있다 퇴근하면서 월급 받는건 무슨 구국의 영웅일이고 남이 카톡 하면서 일하는건 월급루팡 어쩌고 할 애들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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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07 01:47
300은 과하긴 합니다. 저도 하루에 6만원정도에 평일마다 고용하고 다른 분들은 덜 받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희 집에서 일하시는 분은 하루에 3시간 일하십니다. 저 혼자 살기에 빨래도 별로 없고요. 그냥 간단한 아침 준비와 아주머니가 알아서 아무거나 저녁 준비 하십니다. 남편도 있으시고 자식도 있으신 분인데 자식들 학교 다녀올동안 잠깐 일할수 있어서 시간에도 만족하시구요. 300정도라면 가정부에서도 일 엄청 잘하시는 상위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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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07 02:57
삶의 동반자가 아니라 가정부를 찾으시네...
입주 구하려면 최소 250부터입니다.중국분 기준이고요~한국인은 더 비싸고요,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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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수정] 10-07 05:36 18.10.07 05:24
? 혼자서 지레짐작 하신게 많은거 같네요. 저는 그냥 윗 댓글에 집안일(육아x)이 300만원어치의 노동인가에 대해 정정한겁니다. 아내와 가정부는 당연히 다르죠; 제가 언제 아내를 원하지 않고 가정부를 원한다 했습니까? 저는 가정부 시급 2만원에 평일 하루 3시간정도씩 고용하고 그 정도 시간내에 집안일은 다 끝냅니다. 요즘 세상에 왠만한 부자빼고 누가 입주가정부를 구합니까? 대부분의 가정부는 파트 타임이고 보통 3-5시간만 일합니다. 시급은 1-2만원이구요. 집안일의 노동가치만 쳤을때 시급 1-2만원으로 3시간만 열심히 해도 다 끝낸다는 겁니다.

주말까지 포함한다면 180만원정도 값어치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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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수정] 10-13 04:11 18.10.13 04:08
입주 가정부 + 육아 포함해서 가격 말씀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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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07 03:16 18.10.07 03:13
제 외가쪽 식구중에 리조트 근처에 별장 가지고 있는 분이 계신데 그분 별장 관리인이 두분인데 월 300 받으셨는데. 출퇴근 불편하다하셔서 따로 건물 하나 올려서 거기서 지내면서 알아서 교대로 쉬시고 알아서 일보실거 보시라하고 딱히 다른 주문은 안했고 그냥 자유롭게 지내면서 사람이 안사는 티가 안나게 해달라고. 근데 한분이 그만두시면서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하셨어요. 노무사분 오시고 고용노동부에서 와서 실질적인 임금을 계산하는데 근로시간을 일 8시간에 시간외 8시간 해서 16시간?!에 첨엔 주7회 근무로 잡아버리고요. 그래버리니 최저임금으로 단순시급 계산만 해도 얼추400이 넘어버리는데 야간수당에 주휴주당 연차수당 다 계산하니ㅋㅋㅋㅋ 거기에 근무기간 3년에 퇴직금하몈ㅋㅋ어쩌고저쩌고하니 미지급 임금이 억이 넘어가버림ㅋㅋㅋ월 300씩 삼년을 꼬박꼬박주고 외촌이 별장 갈때마다 자기네 있는 동안 쉬고 오시라고 휴가도 주고 일 그만둔다할때 고마웠다고 퇴직금 명목으로 천만원 줬는데ㅋㅋㅋㅋ

300이 많고적고는 노동부에서 따져봐야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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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07 05:27
그건 입주한거 말하시는거구요.. 제 댓글 읽어보셨다면 풀타임에 대해 말 안하고 파트타임에 관해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가정부가 입주가 아닌 파트타임으로 보통 청소 빨래 밥준비등 집안일 몇시간내에 다 끝내고 나갑니다. 제가 고용한 아주머니랑 이야기 나눠보면서 알게 됬어요. 집안일 자체는 가정부를 고용해도 300만원 가치의 노동은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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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근러18.10.07 10:17
그니깐 그 300의 가치가 입주 도우미에 해당하는 거라니까요;;ㅎㅎ 이해못하셔서 달아봅니다 당연히 시수로 계산하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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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수정] 10-07 11:23 18.10.07 11:22
실제로 가정주부vs도우미를 쓸지 판단해보자는게 아니잖아요.. 만약 가상으로 가정주부의 노동가치를 계산하자면 가장 근무여건이 비슷한 입주가정부와 비교해서 그 가치를 한번 따져보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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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아줌마18.10.07 11:44
주부의 가치가 입주가정부 정도라니
개탄을 금치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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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4:33
야 개 시1발려나 내가 내”집안일한다고 븅싕아 근데 뭔 니네집타령이고 월급 어쩌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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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움칫둠칫18.10.09 14:57
머임 이건? 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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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4:40
이새키 개웃기는새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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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10.07 01:18
내 생각에 120이면 적당한거지 실제는 다릅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 집에 들여서 쓴다는게 맘적으로도 쉬운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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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4:34
내집일얘기하는데 개오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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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이츠18.10.07 02:28
삼백이 문제인가본데... 퇴근하는주부는없으니 같이 먹고자는걸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저같은경우 애가 두명이고.. 집안일은 간단한 정리만이고 어린이집9시부터5시까지다니는 애기두명봐주시고 토요일퇴근 일요일저녁복귀 공휴일 똑같이 쉼. 조선족분이 230입니다 요즘 서울시세요..가사쪽은 이분이 안하세요. 애들먹이고씻기고재우고돌보고요. 한국분 원한다고 했더니 270이라길래 조선족분고용하긴했는데 사람들이는 일이라 이게 할짓은아니긴하더라고요...무튼 중요한건.. 주부를 밥이나 축내며 집에서 노는사람취급하는 세상은...88년도에서나 나올법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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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아줌마18.10.07 11:49
싫어요 달릴거 예상하고 쓸게요
주부를 가사도우미에 비교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개드립에 남자들밖에 없나봐요
주부는 결혼전에 집에서 놀던사람들인가요?
출산과 육아하며 경력단절되고
아까운청춘 다바치는 사람들인데
시급이 얼마고 가치가 어떻고..
물론 남편분들도 바깥일하시며 고생하시는거
잘 알지만 와이프들이 집에 있다고
내가 번돈으로 생활한다는 베이스가 깔린분들이
계신다는게 정말 놀라울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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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TO18.10.07 15:07
ㅇㅈ 내미래가 이럴거라생각하니 까마득하네요 좋은학교나와서뭐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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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8.10.07 00:28
근데 진짜 가사가 그렇게 경제적으로 소득이 높은 활동이면 가사 반반 분담하고 남에 집가서 가사일 도와주고 300씩 받아오는 부부들 있지 않을까요 ?

가사도우미 써도 한달에 80-120이면 되던데....
가사도유미 아주머니들이 다들 재능기부하셔서 300받을거 저정도만 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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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쨍쨍18.10.07 00:39
남의 집 가서 일하는게 쉬워보이나봐요 진짜 힘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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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10.07 01:19
가정주부처럼 24시간 쉬지않고 붙어서 일하면 300이상 받죠.
실제 사람쓰면 안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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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4:37
24시간? 나 아침에 기상해서 애기 밥먹이고 어린이집보내고 집에와서 빨래 청소 설거지 하고 5시까지 논다 그러다 애기 데려와서 다시 애기 밥먹이고 빨래개고 와이프 저녁상 차려놓으면 와이프와서 같이 밥먹고 서로 교대로 씻고 누우면 아홉시다 실제 일하는시간 2시간 내외고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몸이 찌뿌둥해서 나가서 산책하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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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수정] 12-15 06:00 19.12.15 05:57
패드립이 아니구요 진짜 진심으로
엄마가 정말 님 키우시면서 하루 24시간 중에
딱 두시간 가사하고 노신거 같아서 이러세요?
댓글 마다 답글 쓰신거 보니 님 좀 무서워서요 욕도하구..
결혼 안하셨길 바래요 아니 모쏠이길 바래요 ㅠ
와이프 있단거 거짓말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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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안물끼가18.10.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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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07 01:39
뭐 하루종일 일하는거면 거뜬히 들텐데 전 하루에 3시간해서 평일마다 아침 저녁 준비 빨래 그리고 간단한 청소 해서 하루에 6만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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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잉18.10.07 02:01
맞아요 집안일 무시하시네 그거 별거아닌것처럼 보여도 애키우면서 집안일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사람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베이비시터는 주5일 8시간 기준으로 180정도는 줘야하고 주말포함 입주해서 일하시는분 쓰려면 300도 모자라죠. 가사는 전혀 안하고 아이만 돌보는 조건이 그렇고요, 24시간 아침부터 밤까지 집안일+육아의 가치는 당연히 훠어~~~~~~얼씬 높겠죠? 120만원 얘기하시는데 120만원으로는 하루일당 4만원이고 근로시간 12시간으로만 계산해도 시급 3300원인데 누가 미쳤다고 그돈받고 그 고생 합니까? 실제로 가사도우미는 베이비시터보단 급여가 좀 적은편이긴 한데, 대부분 8시간 출퇴근이구요. 입주해서 같이 살면서 일하시는 경우는 어지간한 직장인들 급여 수준으로 돈 많이 받아요.
아내가 가사와 육아를 해주지 않으면 내가 사람을 쓰거나, 아니면 지금 하는 일을 못하고 가사와
육아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결국은 내가 하는 일의 가치와 동등한 가치의 일을 해내고 있는거에요. 깊게 생각들 좀 해보셔야 할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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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07 02:14
가사 도우미는 보통 4-5시간 이상 일하지 않아요! 집에서 살면서 일하시는 분들 아니면요. 그런 사람 고용주는 거의 재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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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18.10.07 11:07
가정주부는 입주가사도우미급으로 계산하셔야합니다 가정주부들 하루3시간 일하고 나머지 놀며 보내지않아요
저도 퇴직하고 집안일 1년하다 재취업했는데 출퇴근하는 일이 훨씬 편합니다 아이도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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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4:39
해보니까 별것도 아닌일인데 애기보는거 조금 힘들뿐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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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수정] 10-07 02:13 18.10.07 02:08
집안일이 꽁은 아닌데 3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평생의 꿈이 가정주부다 내 주위에 딱 한사람 그 꿈을 이룬 사람이 있긴한데 가끔 소주 먹다 푸념하더라 같은 300버시는 업종의 분들이 “어머 저 남자 집에서 노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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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o게시물이o삭제됩니다o메로나o18.10.07 07:54
뭔 가사일이 300만원이나 됩니까?
집이 마당딸린 100평짜립니까?
밤 늦게까지 힘들게 일해도 내 월급 3백도 안되는데... 빨래는 세탁기가 해~ 밥은 밥솥이 해~ 기껏해야 설겆이. 바닦청소.. 옷정리..
틈만나면 나가 놀생각..살생각~~~
내가 집안일 할테니 나한테 300만원 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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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07 11:37 18.10.07 11:34
일하는데 힘이 들어요?! 왜요?! 사무직이면 컴퓨터랑 팩스, 전화가 다할거고 자재창고관리는 지게차가 할거고 정육쪽이면 육절기가 다 썰어줄거고 바리스타면 분쇄기랑 커피머신이 할텐데..노가다면 공구가 할거고 배송도 탑차가 하잖슴?! 그리고 출퇴근도 자동차가 할텐데 힘이 왜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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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o게시물이o삭제됩니다o메로나o18.10.07 11:39
그러게.. 바꿔서 하자니까... 3백만원만 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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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4:41
야 내가 가정주부다 오바육바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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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o게시물이o삭제됩니다o메로나o[수정] 10-07 15:37 18.10.07 15:32
울 마눌한테 내가 집안일하고 애들 볼테니까 3백만원 주라고 했다.. 그리고 네가 나가서 돈벌어라구 하니 내가 왜 일하냐구.. 3백만원같은 소리 하구 앉았댄다... 댓글 보여주니 미친년이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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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0.07 16:16
내말이 삼백은 뭔삼백 진짜 개빠가들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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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8.10.07 20:18
끼리끼리 만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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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움칫둠칫[수정] 10-09 15:01 18.10.09 15:00
그걸 계산하고 따지고 앉아있네 개쌉소름돋는다
저런사람들이 결혼하고 애낳고 삼?ㅋㅋ
인류보존법칙오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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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o게시물이o삭제됩니다o메로나o18.10.09 15:04
위에 삼백이라고 먼저 애길 하니까 하는소리지 누가 그걸 먼저 따졌냐구... 어.. 이가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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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10.07 17:52
입주도우미 애봐주고 집안일하는 기준으로 쓴거구요..
와이프를 입주도우미에 비교자체가 웃긴거구요...
저는 집안일보다 바깥일을 택하겠습니다.
집안일은 아무리 해도 티가 안나거든요...

집안일 안해보신분들이 많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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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18.10.08 03:54
저는 티 안나도 좋으니깐 제발 집안일만 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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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가국가18.10.06 22:10
아이고...둘째 생기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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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생활11년차18.10.06 22:38
이미둘째있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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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10.07 01:19
그럼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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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준생탈피3교대충18.10.06 23:05
와.... 오랜만에 따뜻한 게시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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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18.10.07 00:27
카드값만 월 400씩 쓰는데.... 저런거 보면 감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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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래빚18.10.07 01:38
개드립 이용한지 얼마나 됬는지 기억도 나지않을만큼 오래됬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서로 너무 헐뜯고 비하하는거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운생각이드네요;; 옛날엔 웃긴드립도 많고 했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삭막하다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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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18.10.07 02:10
시야좁게 와이프한테 돈돈
벌어오라구 해봤자ᆢ
애기 잘키우는게
돈버는거에요
아빠랑엄마 맞벌이 해서합쳐서
500 ~700벌면뭐해요(더벌수있지만대충평균)
애잘기우는게 돈버는거에요
돈번다구 애들 고딩때 오토바시타는거
보는거나 애들 왕따당하는거나등등
들벌구 애들 자아형성할시기 같이
더많이 사랑받아서 더많이 웃구울구 혼나구 칭찬받는게 돈버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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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합니다[수정] 10-07 02:46 18.10.07 02:41
사람이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나혼자벌었든 같이벌었든
써서 없어졌을거라 생각했던 돈을
나 대신 모아서 가져다준게 당연히 고맙고 감사한거 아닌가 ?

그게 같이살아가는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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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라공주18.10.07 02:50
환타지 소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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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이미웃고있다18.10.07 05:42
부인 마음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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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07 07:51
마음이 너무 예쁜데 아래로 댓글을 읽으니 같은 상황도 생각이 이리 다를 수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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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살걀맛있어18.10.07 11:47
야이 미친색기들아

아내가 남편위한마음으로
용돈모아서 줬다.
딱 이게 팩트이고 여기서 끝인데
뭔 어짜피 남편돈이니 어쩌니 사설들이
많아?
아내가 자기가 일한돈에서 용돈모은건지
어떤지 우리는 저부부의 가정사를 다 알수가
없다고
그냥 팩트만보고 그것만 칭찬하던
욕을 하던지 해라 그놈에 있지도않은
상황 만들어서 상상하지말고

아주그냥 소설가들 납셨어
지들 살아온 잣대가 전부인줄알아그냥
다지들이랑 똑같이 사는줄알고
딱 뭐보면 지가생각하는 상상의
사전스트리 가정하고 뭔 되도않는
말들을 싸질러요
으휴

미친놈들아 인생 왜이렇게 오지랖에
피곤하게 사니
그냥 웃고즐겨라
남들피해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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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18.10.07 16:56
이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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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10.08 00:17
어휴... 훈훈한 게시글 보다가 댓글 보고 짜증 확 올랐는데, 님 댓글보니 속시원해요! 제가 하고픈말... 세상 참 팍팍한가봐요 자기가 힘드니 세상 다 삐뚤게 보이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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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먹자18.10.08 14:45
주작임...암튼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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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8.10.08 22:22
허허... 이런 류의 게시물만 올라왔다하면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미친자들의 댓글이 판을 치네
주변에 저런 인간들 있다고 상상하면 발가락에 소름이 드드드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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