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가요?

750867No.466582023.06.25 16:52

제목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없는 직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란 점이 좋지만, 어그로성 뻘글 제외하고도 경이로울 정도로 문/독해력이 떨어지는 내용의 댓글이 많이 보이는 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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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8572023.06.25 16:59
선생님 이신가요? 그냥 본인 직업에 대한것만 잘하면 되지요..ㅎㅎ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그거 신경쓰면서 악플달고 악플인지도 모르고
욕하고 패드립에 인신공격에 할말 못할말 가리지 못하는 애들이 더문제라고 봅니다.
뭉쳐서 하면 괜찮은건지 .. 의견다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ㅋㅋ 그 인간들이 더 웃겨요 댓글 보기싫을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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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508672023.06.25 17:11
아뇨,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더 하면 될 것을,,,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싸지르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는 뉘앙스였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익명성을 활용해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나 단체로 물어뜯는 것도 진짜 극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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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622023.06.25 18:19
사람들이 집중 안하고 응아할때 대충 봐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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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85706-25 16:59
선생님 이신가요? 그냥 본인 직업에 대한것만 잘하면 되지요..ㅎㅎ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그거 신경쓰면서 악플달고 악플인지도 모르고
욕하고 패드립에 인신공격에 할말 못할말 가리지 못하는 애들이 더문제라고 봅니다.
뭉쳐서 하면 괜찮은건지 .. 의견다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ㅋㅋ 그 인간들이 더 웃겨요 댓글 보기싫을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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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5086706-25 17:11
아뇨,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더 하면 될 것을,,,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싸지르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는 뉘앙스였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전적으로 동의해요. 익명성을 활용해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나 단체로 물어뜯는 것도 진짜 극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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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85706-25 17:20
본인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내가 누군지 알아?"의
마인드가 진짜 많아지는거 같아 엄청 씁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글도 안읽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요즘 영화도 쇼츠로 보는사람도 많아지듯이 긴글 문맹인도 늘어나는거 같아요.. 저도 긴건 넘겨버리는게 있어서..ㅜㅜ 그럼 댓글도 내용을 몰라 안달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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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9406-25 18:16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책을 덜 봐서 그런거같네요.
그리고 글 또한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엔 문법 다 맞춰야되고 구어체라면 그냥 효과은 정도였지만 제가 고딩때부터는 전체가 구어체인 소설들이 간간히 나왔고 요즘은 손발이 사라지는 마법주문같은 글들도 책으로 나오드라구요. 처음엔 웃어넘기면서 그런 언어를 따라하다가 얼마가지않아 제 언어능력이 퇴보하는걸 느끼더라구요. 안타깝긴 하지만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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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6206-25 18:19
사람들이 집중 안하고 응아할때 대충 봐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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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33806-25 18:43
현대인들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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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64006-25 21:08
비디오 세대들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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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10006-26 05:40
문독해력이면 다행이게요.
어휘 수준 보세요.

옛날 틀린게 없대요.

개그로 드립칠 내용이 아니라
저건 빼박인데 오타라고 빼액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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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47406-26 12:18
전 저글 글쓴이 아닌데 이댓 보고 참;;
제목쓰다가 지워진걸수도 있습니다
내용보면 뭔 얘긴지 알 수 있는데 한글자 빠진것 같고 원..;; 우리가 회사에 결재 올리는 서류, 중요한 문서 적는건가요 익게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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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3806-26 12:51
지워지다뇨
옛말 vs 옛날 차이 입니다.

지워진건 어떤 설명이 가능할까요.
구차하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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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47406-26 13:15
옛날 말
옛말
을 생각하고 쓰다가 지워진걸수도 있다고요

제목만 저렇지 들어가서 보면 내용은 뭔 내용인지
알아 볼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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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38[수정] 06-26 14:02 06-26 13:44
옛말과 옛날 말의 쓰임새가 달라요.
옛말은 고어 고담 고언 같은 뜻을 가지고 있구요.
옛날 말은 예전에 통용 되던 말이 이제는 시대에 맞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는거 아닌가요?

옛말에~ 어쩌고 저쩌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옛날 말)이 되었다.
이제는 사용 안하는 고어 같은 느낌일때는 혼용 가능해 보이네요.

옛날 말 이라고 썼다고 쳐도 잘못된 문장 같습니다.
국립국어원에 문의 넣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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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3806-26 14:41
'옛말'과 '옛날 말'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옛말'은 '오늘날은 쓰지 아니하는 옛날의 말./옛사람의 말.' 등을 뜻하고, 비슷한말로 '고어'와 '고언'이 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사전에 올라 있는 '옛말'의 뜻풀이를 두루 참고하시어 의도와 맥락에 맞게 쓰시기 바랍니다.

답변 왔네요.

백번 양보해서 옛날 말이라고 썼다고 해도
그렇게 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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