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초회사에서 그것도 보수적인 분위기에 차장달았다는건 엄청난 정치질과 성과를 냈다는 것이겠죠? 곧 과장 부장 까지 달것같구요 사실 회사에선 인성으로 사람을 평가하지않습니다 오직 성과지요
2)본인 주임이고 그것도 타부서 차장에게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인팀 차장님이 글쓴이를 얼마나 신뢰하고 지켜줄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3)설령 글쓴이님을 좋게 본다해도 팀차장님과 그 위 직급에선 타팀이랑 싸울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경계하는게 잡음입니다 가해자 피해자 중요하지않습니다 회사입장에선 둘다 고만고만합니다
4)그렇다면 글쓴이분께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4-1)맞받아친다 - 그 이후 모든 사내뒷담화와 보수적인 분위기속 선배한테 대든다는 꼬리표는 영원히 사라지지않습니다
4-2)무시한다 - 최고의 선택아닐까요? 본인이 말씀하셨듯 신고도 못하고 회사환경상 받아치지도못합니다

위 글을 함축적으로 첫번째 댓글을 쓴건데 사회생활 좀 하셨다면 이해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뭐같은 대한민국 아니 모든 사회생활이 이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월급받고 일하는거지요 아무쪼록 본인 멘탈 잘 케어하시고 무시하시는게 제일 낫다고 봅니다 건승하십시오

저는 오히려 상대방을 칭찬해요! 제게 한 말은 무시하구요 대신 다른직원들도 보고있을때 그래야 해요 그럼 상대는 대놓고 제 외모 비하한 사람되고 저는 그와중에 상대을 칭찬한 대인배가 되죠 저는 싫은 사람이 제게 그런말 하면 그렇게 해요 그럼 조금씩 그 사람의 평판이 낮아지더라구요

달라졌네? 이러면 “저 이뻐졌죠? 사람들이 이뻐졌대요:)”
이런식으로 자기를 엄청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세요
저런사람들 자존감 낮고 만만해보이는 사람들한테만 저래요
상처받았다는 표현보다 틈을 주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