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차 안사고 근처에 집을 구하겠습니다.

막힐때 가끔 한시간이면 모를까 기본 한시간이면 그냥 방 구하시는게…

남편이 그렇게 출퇴근 하는데 힘들어해요 집가까운게 최고예요

대충 기름값만 40-50 나오겠네요 진짜 그냥 방을 구하는게 나을수도...

원하시는 시간에 지도어플이나 네비어플로
찾아보시면 교통량 따라서 다 나옵니당

그리고 기본적으로 출퇴운전 피곤합니다
비양심 비매너 ㅂㅅ 하나만 있어도 짜증

돈 모을거라면 차 비추에요

출퇴근시간에가 1시간인지요. 정말피곤하고 배아플때 운전해야하고 회식하면 어떻게 집에가실건지..

차라리 직장근처 고시원에서 자는게 낫겠어요.

제가 좀 막힌다~할때 1시간 편도인데
평소에는 45~50은 기본입니다
크게 차이없는거 같아도
45분과 1시간의 차이는 커요!
왕복 2시간을 매일 도로에서 버리시는게 아까우실지도 ㅠㅠ

서울과 수도권에서 출퇴근 왕복 2시간은 흔하지 않나요?
다만 자차로 출퇴근이면 기름값이 좀 부담이 될 거 같아요.

저도 매일 출퇴근 두시간씩 길에 버립니다 한 8년 하니까 그런갑다 하게 되네요 금방 무뎌지긴 하는데 피곤한건 어쩔수없메뇨 회식은 밥만먹고 술은 안마셔요 대리비가 무섭거든요 내년엔 제발 집 근처로 다니고싶네요

한두달 하면 지쳐요

댓글들이 다 한방향이라, 그래도 듣고싶은 얘기 해줄사람은 있어야 할것 같아서 댓글답니다 ㅎㅎ

제가 편도 1시간 10분정도 출퇴근 4년차인데 저는 할만합니다 ㅋㅋ (만3년동안 편도 60km, 이후 결혼하면서 편도 83km가 되었는데, 교통정체는 줄어서 소요시간은 같네요)

다만 몇가지 조건이 맞아야 저같이 할 수 있을것같아요.

-우선 운전 자체를 재밌어해야 합니다

-차종은 무조건 편한차로!(아반떼N같은 스포츠차량 노노..) 연비좋은 하이브리드차 추천합니다. 하이브리드차가 더 비싸긴 한데, 그차이 장거리맨이면 금방 메꿉니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은 덤)

-운전하면서 유튜브 등으로 들을 컨텐츠들이 많으면 좋습니다. 저는 재테크방송들 틀어놓고 다니다보니 이동시간 자체도 더 알뜰히 쓰는것같아 좋더라구요.

-차가 거의 안막혀야합니다. 막히는 교통상황에서의 1시간은 시원한 교통상황에서의 1시간보다 훨씬 힘듭니다.

-웬만하면 자차 사는거보단 장기렌트 등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차 사긴 했는데 돌빵도 많이맞고 키로수도 넘많이차고(신차산지 만 3년 2개월정도 됐는데 12만km) 되팔기 힘들거같아 좀 그렇네요..ㅋㅋㅋ 담에사면 렌트로할까해요

-옵션엔 주행보조장치 필수!(현대-스마트센스, 기아-드라이브와이즈 등?)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조건중에 하나라도 안맞으면, 출퇴근이 힘들다 느껴지실수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