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나 육아관련 고민 올리기전에 좀 봤으면

573722No.447012023.02.22 10:27

결혼할때 5:5

월급 5:5

이면 모르겠는데

가부장적인 제도들이나 문화. 그것들의 바탕이

역활분담이고. 돈에 관련된것이 잔아요

시어머니가 어쩌다 밥한번 먹자는거
사위는 왜 손님 대접을 받느냐는둥

아니 그러면 신세대 여자들 답게

결혼할때 5:5 반반하던가 더내던가 했으면

그럴일 없잔아요 …

집값 몇억 보태주시는게 껌인가요 ?

이득은 환영이고. 그에따른 의무는 회피인가요 ?

요즘 옛날같은 시부모들도 거의 없는 판국에다가..

아무튼 좀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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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0972023.02.22 10:54
결혼 안해보신분인가
좋은 시댁 나쁜시댁 좋은처가 나쁜처가 다양하게 다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뭐 해주시고 바라는 시댁도 있으실테지만 안 그런 집들도 많고요.. 노후대비 안되있어서 자식들한테 병원비며 생활비며 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생계에 필요한건 자식들이 하는 도리가 맞지요.

그리고 글쓴분 말마따나 밥한끼 먹고 이렇게 하는게 뭐가 어렵나요? 내부모 배우자부모 아니더라도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이더라도 좋은 어르신들하고는 얼마든 가깝게 잘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싫은 이유는 그렇게 만드시는 이유가 있겠죠?
회사에서 월급 준다고 갑질하고 사람 스트레스받게 만들고 그런 행위가 정당화 되지 않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댁 처가랑 잘 지내고 화목한 집도 얼마나 많은데 이런 글 올리며 분란 조성하시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5:5하고 더 해주면 그런일 없다니.. 며느리가 더 월급 많고 처가도 잘 사니 자기 아들 기죽인다고 구박하는 시댁도 봤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그런 행동 하시는게 문제인데, 가부장적인 가정의 모습이나 시댁에서 시자짓 하는거도 경제적 도움 받았으면 다 참아야 한다는 논리도 뭔 논립니까
반대로 며느리가 돈 많이 벌어서 시부모 집사주고 명품 사주고 생활비 드리고 그러면 시부모가 무조건 며느리 비위맞추고 설설 기면서 사는게 맞는겁니까?

참 생각하시는게 1차원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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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672023.02.22 12:00
뭐가 반반하면 그럴일이 없어요

전 제가 집가져오고 연봉더높고 저희부모님이 3천주셨고
시부모님은 300주시고 동갑남편 3천갖고왔는데
전화자주안한다고 섭섭해하시더라구요 우리부모님은 암말안하시는데 말이죠

다 사람나름입니다 반반해가도 못된시댁 있고 다해줘도 이기적인 며느리있고 사람마다 성격도 다 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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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6512023.02.22 13:29
그런의도면 반반하면 그럴일이 없다고 쓰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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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6823.02.22 10:31
집 보태줬다는 얘기는 없던데요. 님도 추측성 글이시잖아요.
돈 상관없이 양가부모님한테 잘하는건 당연한거죠
돈해줬다고 잘하고 돈 안해주면 못하고 그런건 아니죠.
그리고 시댁은 아무것도 안해주고
처가에서 돈을 해주신 반대인상황일 수도 있잖아요?
돈에 움직이는 님 논리대로면... 그런상황은 또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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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7372223.02.22 10:41
한국은행 통계 입니다

남편이 더 버니까…" 끼리끼리 결혼 덜 하는 한국, 왜?

우리나라의 소득 수준이 비슷한 여성과 남성이 '끼리끼리' 결혼하는 이른바 동질혼 경향이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선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남성의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가사에 전념하는 등의 사례가 많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현실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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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69223.02.23 09:33
네 그런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처가 시댁 논란거리 올릴땐 주택자금 출처, 여자 남자 연봉도 같이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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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22023.02.23 11:54
처가에서 오히려 경제적지원을 더 많이하고 아내의 연봉이 더 높은 분들 아래글에 많으니 직접 보세요. 보고도 없다 그런 곳 없다 부정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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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69223.02.23 11:57
엥? 이게 어떻게 부정하는 말이에요 그런경우도 있으니까 미리 밝히고 쓰자는 말인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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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41[수정] 02-22 11:25 23.0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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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7372223.02.22 10:43
그럴수도 있겠죠 당연히 다만

저는 일반적인 대다수의 관점이랄까요 ?

특수케이스 대입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ㅎ ㅎ

그런집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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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51123.02.22 10:40
일부러 분란조성하나요? 그러지마세요
아침부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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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7372223.02.22 10:42
분란은 님이 조장 하고 계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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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4123.0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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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097[수정] 02-22 11:02 23.02.22 10:54
결혼 안해보신분인가
좋은 시댁 나쁜시댁 좋은처가 나쁜처가 다양하게 다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뭐 해주시고 바라는 시댁도 있으실테지만 안 그런 집들도 많고요.. 노후대비 안되있어서 자식들한테 병원비며 생활비며 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생계에 필요한건 자식들이 하는 도리가 맞지요.

그리고 글쓴분 말마따나 밥한끼 먹고 이렇게 하는게 뭐가 어렵나요? 내부모 배우자부모 아니더라도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이더라도 좋은 어르신들하고는 얼마든 가깝게 잘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싫은 이유는 그렇게 만드시는 이유가 있겠죠?
회사에서 월급 준다고 갑질하고 사람 스트레스받게 만들고 그런 행위가 정당화 되지 않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댁 처가랑 잘 지내고 화목한 집도 얼마나 많은데 이런 글 올리며 분란 조성하시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5:5하고 더 해주면 그런일 없다니.. 며느리가 더 월급 많고 처가도 잘 사니 자기 아들 기죽인다고 구박하는 시댁도 봤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그런 행동 하시는게 문제인데, 가부장적인 가정의 모습이나 시댁에서 시자짓 하는거도 경제적 도움 받았으면 다 참아야 한다는 논리도 뭔 논립니까
반대로 며느리가 돈 많이 벌어서 시부모 집사주고 명품 사주고 생활비 드리고 그러면 시부모가 무조건 며느리 비위맞추고 설설 기면서 사는게 맞는겁니까?

참 생각하시는게 1차원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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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7372223.02.22 11:12
논리적 비약이 심하신 분이네요 ?

제가 언제 갑질을 이야기 했는지요…

사회적으로 또는 관습적으로 통념상

용인되는 부분들에 대한

수준에 이야기였습니다만 제가 언제

갑질 수준의 것들을 다 참으라고 표현했나요 ?

그러한 고민들을 이야기하기전에

먼저 스스로 돌아보라는것입니다

논란 만들지 마시고 갈길 가시길 바랍니다

남의 생각을 1차원적이라고 폄하하는 본인 인격수준은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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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8523.02.22 12:30
님 말씀도 다 맞는 말씀이긴한데 본문의 글이 일반적인 얘기는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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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89[수정] 02-22 12:46 23.02.22 12:37
본문내용은 요즘 시월드 심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른이랑 밥먹기 싫다고 뭐라하는 것들한테 얘기하는거 같은데 뭘 급발진해서 얘기를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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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65123.02.22 13:29
그런의도면 반반하면 그럴일이 없다고 쓰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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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36223.02.22 18:08
누가 시월드 안심하데요 ㅋㅋㅋㅋㅋ
제 유부친구들 9명 단톡방있는데 시댁에서 욕 안먹은애 착한시댁 한명도 없습니다. 저부터도 조리원에서 오고 담날이 추석인데 안오냐고 연락받고 제 아이보고 신랑보다 못생겼다고 하고 제 친구는 설거지하는데 수세미 헷갈렸다고 돌대가리냐고 꿀밤맞았어요. 이런 경험 한두번씩은 다 있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우리와 다르고 며느리를 좋게 보진 않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냥 이해하고 사는거에요. 그려려니하고. 신랑이랑 말해봤자 싸우니까요. 밥먹는다해도 그래그래 이상한소리해도 친규들끼리 한번 욕하고 말고 에휴 어쩌겠어 이러고 말아요. 저희 거의 반반했어요. 대출이 대부분이거든요 ㅋㅋ그렇다고 시댁에서 밥먹자하는거 안먹은적 없고 연락 안드린적 없어요. 이건 저희아이의 조부모고 신랑 부모에 대한 예의라 생각한구에요. 반반이랑 전~~~혀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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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5423.02.22 18:24
하......네 참 엄청 심한 시월드 시군요. 이해하고 사시는데 힘드시겠어요. 남의 엄마 참아주는게 쉬운일이 아니시죠. 우리 엄만 안그러는데 남의 엄마가 그런게 얼마나 짜증나실런지 그 마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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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4523.02.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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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69223.02.23 09:36
아이구 고생이 많으십니다 왜 참고 사세요? 뭐가 아쉽다고 요새 이혼이 흠인가요 결단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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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23.02.22 11:24
어제 남편퇴근 글보고 파생한 글 같은데 통계자료 들고오면서 논리적인척 하지만 그 통계가 여기 글 쓴분들까지 왜 대표한다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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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6723.02.22 12:00
뭐가 반반하면 그럴일이 없어요

전 제가 집가져오고 연봉더높고 저희부모님이 3천주셨고
시부모님은 300주시고 동갑남편 3천갖고왔는데
전화자주안한다고 섭섭해하시더라구요 우리부모님은 암말안하시는데 말이죠

다 사람나름입니다 반반해가도 못된시댁 있고 다해줘도 이기적인 며느리있고 사람마다 성격도 다 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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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875[수정] 02-22 12:15 23.02.22 12:01
저는 결혼할 때 둘 다 뭐 없었지만 제가 7천 동갑 남편이 2천 모아서 결혼비용 내고 작은 집 월세 구해서 사는데욤..!(시댁은 사업한다고 빚 밖에 없음) 현재 저는 박사 졸업, 포닥 예정, 남편은 아직 대학원생..

그래도 시어머니께서 남편 아프면 전복 일일히 손질해서 전복죽 끓여주라고 손질 안 된 전복 사다주십니다..ㅋㅋ +전화 먼저 안 한다고 서운해하심 (남편한테 매일 전화하시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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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9623.02.22 19:20
살아잇는 전복 직접 손질 하셧어요…?? 그거 엄청 징그럽던데 ㅠㅠㅠ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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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63423.02.22 12:32
역활이란 단어를 쓴것도 그렇고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아들 둔 부모이신거 같은데...

나중에 아들 결혼 할 때 보태주는거 기꺼운 마음이 아니라 보답을 바라고 하는거면 그냥 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님도 아들도 며느리도 이상적인 상황이 만들어질 확률이 훨씬 낮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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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89[수정] 02-22 13:06 23.02.22 12:46
아니 글 보다보니 웃긴게 전화 먼저 안해줘서 서운해하면 그게 시월드임?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가 없네 얼마나 시월드 할게 없으면 나이드신분들이 적적해서 연락 좀 먼저 해줬으면 하는게 시월드인 것 마냥 얘길하나 나이들고 자식들 떠나보내고 연락올 만한 곳도 없이 살다보면 자식들 연락 기다릴 수도 있고 안하면 당연히 서운할 수 있는거 아닌가? 아들한테는 연락하는데 며느리한테 먼저 연락안해서 서운하다는것 자체가 눈치보는거라는거 모르나? 아들이야 내자식이니 연락하고 싶을때 하지만 내자식 아니고서야 눈치보고 연락하고 싶어도 못하다가 한번씩 볼때 연락 좀 해주지 한게 뭐가 그리도 못마땅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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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875[수정] 02-22 13:22 23.02.22 13:07
저는 원래 전화하는 거 안 좋아해서 엄마한테도 안 하는데 전에 그렇게 말씀하셔서 어머님께 언제든 편하게 전화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전화 먼저 안 주시고 또 말씀하시는..; 저희 엄마도 가끔 한 번씩 저랑 사위 전화 받으면 엄청 좋아하는데 따로 먼저 말씀은 안 하십니다. 그리고 한 번씩 보는 게 일주일에 한 번은 뵈어서.. 아들 보고싶으셔서 장봐왔다고 하시고 일주일에 한 번은 저희집에 오십니다. 저희 엄마는 우리 불편할까봐 오고싶어도 안 오시거든요.

어머님께서도 제 눈치 안 보시는 건 아니지만 대학원생 아들만 우선하고 포닥 며느리 상황 고려 안 해주실 때는 좀 서운할 때가 있네요. 논문 마무리에 포닥 나가는 거 준비해야하는데 우리 부모님이랑도 못 가는 (시댁)가족여행 가자고 하시고..

다정한 남편 보고 결혼해서 아기들이랑 화목한 가정 꾸리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희소정자증(;;;)이라고 지금 시험관 중이라.. 아침마다 배에 주사 놓을 때마다 좀 서글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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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0623.02.22 13:23
그냥 서운하다 하시면 그런 말이 안 나오겠죠. 우리 언니 입덧때문에 앓아누운 와중에 시어머니한테 추석 전날에도 전화드리고 전전날에도 전화드렸는데 추석 당일 전화 못드렸다고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니딸래미 때려죽이고 싶다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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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89[수정] 02-22 18:50 23.02.22 14:07
추석에 전화 안했다고 사돈에게 전화해서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요? 그건 정신병인거 같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사람들 얘기하는 겁니다. 사람이 처해진 상황이 다 다르듯 제가 얘기한건 노인분들 얘기한겁니다 본인들처럼 소수의 스토리가 있는 분들 말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의도와 달리 말투가 공격적이었던 듯 하여 공격적이었던 말투는 삭제하였습니다 혹시 두분께 상처가 되는 말이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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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25[수정] 02-22 14:51 23.02.22 14:32
참 이중적이시네요. 그 소수의 스토리가 지금 댓글 다는 한명한명 다 다르고 흔히말한 ‘시짜짓’ 당한 분들 본인 경험담 다 적어주고 계신데 혼자서만 아 어른들이 적적해서 전화좀 하라는거 가지고 왜그러냐고 ㅋㅋ 핀트가 많이 어긋낫지 않습니까? 본인이 아는 시댁갑질은 적적해서 어른들이 전화 한통 하란 수준이라지만 댓글들 좀 보세요. 맨 밑에 분은 고속도로에서 119 불러서 애낳으면 된다고 그랬다 하고 시어머니가 친정에 전화해서 딸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고 단순 전화달라 하는거 이상이죠? 본인이 아는게 대중적이고 보통은 다 그렇지 않다 그런 행동 하는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요? 지금 댓글만 봐도 정신병자가 한두명이 아닌데요? 여기 게시글 쓰고 그런 분들이 그런 사소한 전화트러블 하나만 있어서 게시글 적는 분들이 그렇게 할까요?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사십쇼.

윗 댓글에도 저한테 급발진이니 뭐니 써놓으셨던데 저도 밥한끼 먹는게 무슨 대수냐고 적어놨지 않나요? 밥한끼 먹고 전화 한통 드리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그런 사소한 자리마다 댓글에 적은분들같이 자꾸 트러블 만드는 말이나 상황이 생기면 당연히 며느리라는 위치에선 싫어질수 밖에 없겠죠. 시부모 아니라도 누구라도 그런 행동을 하면 싫어지는게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인덕있고 성품 좋으신 어르신들은 당연히 자식들에게 안부전화도 받고 효도여행도 다니고 화목하게 잘 지내는 분들 많습니다. 시부모님 좋아해서 챙겨드리는 며느리, 장인장모님 좋아하시는거라고 음식 사고 챙기는 사위도 얼마나 많은데 ..뭔 요즘 사람들 다 그러는거처럼 그게 일반적이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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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8923.02.22 15:07
이중적? 이상하네요 여기 119부르신분 협박받으신분 두분뿐 이시네요. 또 어디 두세분이 아닌가요? 제가 제 얘기만으로 그런다는 그 생각은 님의 생각 아닌가요? 제주변의 제 친구들 형님들 누님 동생들 대부분 시부모님과 잘 지내던대요 물론 아닌사람도 있고 이겨내지 못하고 이혼한사람도 있죠. 근데 그게 제가 제 얘기만 가지고 저와 다른사람을 정신병자라고 몰고 얘기한다는 그 생각은 님의 이중성이겠네요.제 얘기는 저분들이 119, 협박 얘기 전에 한 얘기이고 또 저분들의 얘기에 힘들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분들의 얘기에 화가나서 저도 욕이 나온거구요. 다만 제 주변엔 잘 지내시는 분들이 더 많고 좋은 시부모가 더 많습니다. 그분들이 하시는 얘기도 듣고 한 얘기입니다. 저는 님과 다르게 어른분들과 잘지내는 편이라서요. 세상을 나쁜거만 보려고 하지말고 좋은거만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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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25[수정] 02-22 15:45 23.02.22 15:34
제 글 어디에도 제가 어른들과 못 지낸다는 얘기는 없는데 왜 제가 어른들과 못 지낸다고 망상으로 단정짓고 댓글을 다셨죠?ㅎㅎ 이래도 본인이 사고가 편협한 사람이 아닙니까?

저도 반복적으로 시댁 처가랑 잘 지내는 사람도 많다고 적었고요. 그래서 저는 본문 글이 어그로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많진 않습니다. 그런데 드문드문 그런 언행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도 하더군요.

본인이 댓글에 그렇게 적지 않았습니까? 어른들 적적해서 전화좀 달라고 하는거로 왜 시월드라고 하냐구요. 지금 댓글에 그정도 수준으로 시월드, 시짜짓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는겁니다. 일반적인 상황도 그럴거구요. 전화 해달라고 하셨다고 시월드라고 하는 사람 저도 한번도 못 봤는데요.

그러나 댓글에서 이런 성토를 하시는 분들이 다 이상하다는게 아니란 말을 하고싶은겁니다. 댓글처럼 저런 행동 하는 시댁도 많고 저런 행동을 유독 시부모가 하니 시부모 시월드 그런 말들이 나오는거겠죠. 그 부분을 이해해 주셔야지 않습니까? 왜 그런 부분은 눈가리고 아웅하시죠? 댓글 단 분들 말은 거짓입니까? 저런것 조차 시짜 행동이 아니고 일부 정신병자의 소행일 뿐이니 그걸로 일반화 시키지 말라고 지금 피해 보신 당사자에게 그렇게 말하는게 맞습니까? 내 주변엔 그런 사람 없으니 당신 시어머니는 정신병자고 그런거로 일반화 하지 말라고요? 댓글의 상황이 본인의 주변상황과 다르면 일반적이지 않다 단정짓고, 일반적이지 않으면 그건 시월드에 해당하는 행동이 아닙니까? 왜 아닙니까?

본인 얘기처럼 진실로 어른들과 잘 지내고 화목하게 사시는지 모르겠으나 오늘 익명의 탈을 뒤집어쓰고 누군가에게는 가슴에 비수를 꽂는것은 배려 없는 행동이 아닌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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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54[수정] 02-22 18:52 23.02.22 16:15
제 얘기 어디에 익명의 탈을 쓰고 비수를 꽂았나요. 사실만 얘기해보죠

제가 얘기한 시점은 저 두분이 저런 얘기 없이 시월드에서 전화가 온다고 한 시점에서 썼습니다. 저 두분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제 글에 댓글로 달았구요.

저는 두분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그정도면 정신병이다. 내 이야기는 일반적인 분들의 이야기다. 라고 했습니다. 제 이 말에 상처를 받으셨을까요? 이상하네요. 저는 공감하고 같이 욕해드린건데요. 저분들도 그분들이 정상이 아니라 생각해서 내 시어머니 이렇다 우리 언니 시어머니 이렇다 욕하고 공감받으려 한 얘기 아니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왜 이 다들 보는 공간에 글을 쓰신건지....

제 주변엔 그렇지 않은분들이 많으니까요.

네 저 편협합니다. 제 주변분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고 그분들은 너무 좋아서요

저는 그렇게 편협하게 보겠습니다.

이중성? 편협? 네 저는 그렇게 제 주변의 사람들은 좋다고만 생각하고 이런데 글로 욕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슬프겠다 생각하고 살게요

전화달라시는 그분들도 외로울 뿐이다 좋게 생각하자고 한 얘기에 이중성 편협 따지고 죽자고 덤비시는 님도 꼭 그렇게 잘 공감해주시며 사시면 됩니다

각자 살던 방식이 다른데 이해안간다는 얘기에 이렇게 달려드는 사람이 있을줄 몰랐네요

각자 살던대로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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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87623.02.22 17:39
님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공감능력좀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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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5423.02.22 17:41
...? 각자 살던대로 살자고 저렇게 장황하게 썼는데 공감능력 좀 키우라니... 저한테는 왜 공감안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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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87623.02.22 18:26
.....아니 상처받으셨다고 저렇게 장황하게 쓴글이 이해가 안되십니까? ;; 님글에 저분이 상처입으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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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54[수정] 02-22 18:54 23.02.22 18:49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한건 저분들의 첫 얘기는 그저 연락하는 시월드, 싫어요. 밖에 없어서 그거에 대해 글을 썼죠. 거기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정상이 아니다 라는 댓글을 다신건 저분들이었구요. 네 그 시어머니분들은 정상이 아니네요. 그런 정상 아닌사람 말고 난 정상인 사람들도 있는데 연락달라고 시월드는 아닌거같다. 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이 이야기 어디에 저분들이 상처받을 포인트가 있나요?

정작 본인들은 얘기도 안하는데 왜 다른사람들이 상처다. 생각좀 해라 공감능력좀 키워라 하시나요? 그러면 뭐 좀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시나요?

저분들이 상처라고 얘기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하죠.

그런데 옆에 보던사람들이 상처니 뭐니 하는건 공감도 안되고 그저 웃길뿐이네요.

더 얘기해봤자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주제라 각자 살던대로 살자고 끝맺음 까지 얘기한 글에 굳이 뒷북까지 치면서 공감능력 좀 키우세요. 라니...

눈치를 좀 키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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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23.02.22 22:15
으아 소름돋아 당신같은 사람 내 주변에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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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278[수정] 02-22 22:51 23.02.22 22:42
우와...이건 진짜 놀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위에 사람이 얘기한건 이치에도 맞고 내가 혹시 너무 감정적으로 썼나 돌아보게라도 했지
이 그지같은 멘트는 뭘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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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35623.02.22 13:22
글 내용 개열받게 하네...분란조장 하지마세요
신게대여자 답게???? 글쓴님이 최악의 시어머니상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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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88623.02.22 14:22
시댁도 시댁 나름이지 ㅋㅋ 뭐도 없는 시댁이면 무시해도 되냐ㅋㅋ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어

추석 명절이 아기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안왔다고 서운하다 그러는게 시댁이면 ㅋㅋ
아기 낳아야 하는데 어떻게 가냐니까 고속도로에서 낳아도 119부르면 된다길래 걍 연 끊다시피 함
지딸이어도 그랬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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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67223.0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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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00823.02.22 18:22
난리났죠 한바탕하고 지금 서로 연 끊은지 1년 넘었어요

그게 끝이 아니라 저 애 낳고 조리원 나온 당일에
시누랑 같이 울집에 와서는 제가 밥 안차려놨다고 난리 쳤어요
자기 무시한다고 ㅎㅎ
저도 2주만에 집에 온 날이라 정신 없고 먹을거도 없어서
시켜먹으려고 했거든요 아직도 제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 일로 결국 터져서 남편도 집이랑 딱 연 끊었어요

엄청 효자 아들이었는데 한 번 돌아서니까 더 무섭더라구요
엄마며 누나며 전부 차단하고 앞으로 없는거라고…

없는 시댁이라 결혼식부터 집까지 친정이 다 했는데
그걸 고마워하고 그런게 아니라
자기 돈 없다고 무시하냐며 항상 욱 하셨어요
암튼 전 본문 내용이 완전 틀리다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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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36223.02.22 17:58
결혼할때 5:5하거나 더내면 그럴일이 없어요..?… 띠용
시댁에서 다~~~ 해주면
나 인간취급도 안해줘도 집 해줬으니 가만히 있으란 논리죠?
그럼 우리집에서 다~~ 하면 사위 종처럼 부려도 되나요?ㅎㅎㅎㅎ
결혼할때 그럼 4.5:5.5하면요? 아주 조금 덜했으니 0.5만큼만 시가나 처가에 할애하면 되나요?ㅎㅎㅎ
세상에나… 인터넷에서 이런 말과 이런글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니 이렇게나 결혼률이 떨어지나 싶네요 ㅠㅠ

돈과 상관없이 일반적인 부부와 양가어르신이라면
전화 안온다고 며느리나 사위 닦달하면 안되고 (내 자식 닦달해야함)
며느리나 사위도 어버이날 밥 먹는걸로 싫다고 거부해선 안되죠..

반반했으니 시가에서 밥먹자하면 며느리가 아 싫은데요? 이렇게 말해도 된단건가요..ㅠㅠ 아니죠 그건..

사장님이 월급주는 사람이니 고급 소고기 회식으로 먹으러 가자해도 싫을수 있어요. 부담되고 사장님이 안좋은얘기(나 까는 얘기 등등) 하거나 어려우니까요.
그런걸 가운데서 조율하는게 나의 역할인거구요.

양가 어르신이 어찌 첨부터 편할까요. 당연 어렵죠 ㅠㅠ 그걸 결혼준비할때 반반으로 이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여자는 애를 낳으니 남자는 군대를 가야해 이 논리만큼 말도 안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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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1723.02.22 20:06
그... 대충 고부갈등은 남녀성역활의 고정관념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위에게 자주 연락하고 살뜰하게 챙겨주길 바라는 장인장모 보다눈 아들은 무뚝뚝하니까 며느리가 알아서 해주면 좋겠다~ 싶은 시부모님이 더 흔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들한체는 안바라는 안부전화, 뭐 집안일 있으면 불러서 일손 거들어주기 원하는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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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05423.02.22 20:39
이게 맞죠

솔직해집시다 여자분들

왜 금전적부담에선 가부장적 과거에 이득을 취하면서

역할과 의무는 신여성처럼 행하려 합니까?

둘중 하나만 하세요

기대고 의지하고 숨었으면

순응도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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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1723.02.22 20:48
그래서 걍 결혼 안하구 돈벌구 혼자 살려구요....
구럼 20년뒤엔 은행집에서 내집되있을거궁
뭐..국민연금이 어떻게든 빌어먹지는 않게 해 주겠졍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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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91223.02.23 00:45
아니 그러니까 시댁도 왜 신여성처럼 맞벌이랑 자산도 비슷하길 바라면서 왜 구시대처럼 집안 대소사는 며느리가 챙기고 애를 주도적으로 양육하길바라냐구요 서로 한가지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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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6123.02.23 00:58
아 ㅋㅋㅋ 그래서 반반하는 여자가 몇퍼나 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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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10323.02.23 02:24
반반하면 집안대소사와 육아 다 정말 반반 하는건가요 ㅎㅎ 시어머니 생각은 다르실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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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43223.02.23 07:35
당연히 반반해야죠
그때 비로서 반반하자고 할 자격이 생기는거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요구해선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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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69523.02.22 20:45
지금 결혼하는 세대의 부모님들이 아직 꼰대마인드가 남아있어서 세대 갈등이 많은듯. 물론 깨어있고 사회분위기를 잘 읽는 부모도 있지만.

그게 아직 변화하는 과정인걸 인지해야 본인 마음이 편한데 그게 부부간의 갈등으로 번진다면 본인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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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10323.02.23 02:19
그냥 싸우고 싶으신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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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18823.02.24 01:03
편견 쩐다...

결혼할때 부부가 압도적으로 시댁에서만 덕본다는 편견ㅋㅋㅋ

애낳기전엔 맞벌이가 대부분이고 육아를 위해 희생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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