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2

867124No.416672022.07.29 09:52

제가 보기에 이집은 이사 올때부터 좀 특이 했어요. 주택이고 주변보다 싼 월세로 들어왔는데. 특이한 점이 1 모든 방문마다 밖을 볼수 있게 렌즈가 있다는것 2 모든 방 문에 알람이 설치 되있다는것 3 방한개는 잠겨져 있다는것. 잠긴 방하나는 집주인의 짐이 있다며 열어서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2층에서 꽝 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그 잠긴방에(열쇠있음) 천장에 다락으로 올라가는 작은 문이 있는데 그 문의 경첩이 떨어지며 문이 열려 있었어요. 무서워 닫고 못질 했고요. 원래는 잠을 잘 자는데 거기 이사하곤 잠을 잘 못자요. 새벽에 깨요.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고 집사람도 뭘 느꼈는지 사람 불러와 기도하고 귀신 쫒는 뭔가 했어요. 평소에 티비를 잘 안봐서 코드를 빼두는데 며칠 티비를 보면서 코드 꼽아두니 새벽에 티비 혼자켜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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