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보단 당첨되면 P받고 팔거나 주변시세대비
저렴하고 많이 오르니 이런말하시는 거겠지요~^^;

글쓴이 글 내용에 부정적으로 배알이 꼴려하는 느낌은 없고 그저 아쉬움만 보이네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 충분해 보이는데...

배알이 꼴린다 운운하는 표현 방식을 보니
그런 식의 사감은 외려 댓글 쓰신 분이 가지신 듯 합니다.

저도 독신자라 청약 하면서도 충분히 상황 인지하고 그럴 수 있다 생각하지만
저 정도 아쉬움은 표현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주말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보내시고, 가족 안에서 좀더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노예생산을해야 집을주죠:)

작성자는 집이 없어서라기 보단 청약당첨되어 값이 올라갈 집을 원해서 불만을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단순히 안정적인 거주지를 원한거 였다면 공공임대도 있고 구축도 있잖아요. 만약 맞다면 추첨제를 노리시거나 평택, 파주 같은 경쟁율이 떨어지는 곳으로 해보세요.

민주주의가 다수의 이익을 우선으로 해서 사람이 많을수록 더 혜택이 많아요. 투표도 많은 사람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 이기는거고요.

집때매 결혼 왜 못합니까
솔로들이여 뭉치세요 비지니스 웨딩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안 들키게,
머리써서 얻을거 다 얻어야 된다는게 요즘 세상 같은데... 서민들도 할 수 있다

저는 머리아파서 안하지만요

이제 민간분양 59형은 솔로도 생애최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넣어보세요. 그리고 저도 신혼부부지만 3년 동안 청약 도전을 했는데요 피 말리는 경험을 엄청했습니다. 아이가 없으니 순위에 밀리거나 둘이 벌면 기준 소득이 넘어서 아예 넣지도 못하고. 그리고 집 마련 못한 40-50대 이상도 많아요. 특공도 못 넣는 경우가 많고 점수도 애매해서 힘든 경우가 많아요. 저도 계속 청약 떨어지면서 속만 상했는데 알고 보면 다들 살기 팍팍하더라고요. 쓴이도 힘내서 앞으로 나오는 청약 많이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댓글들 감사합니다. 좀 생각이 많아져서 쓴 글이에요.
주변의 오래된 집 시세도 말도 안되게 올랐고 그나마 비벼볼수 있는게 청약인것 같았어요. 살려면 임대든 외곽이든 어디서 못사냐 할수 있겠지만 직장 + 삶의질+ 미래 암담함. 등등 생각하니 그런 선택도 쉽진 않네요. 이대로 언제까지 무주택자로 사는건 아닌지 … 분양권 받으면 팔 생각도 없었어요. 되는것도 감지덕지인데 팔다뇨 ,,;
제가 그동안 노력을 덜한 탓일수도 있겠지요. 더 악바리같이 살았다면 이런 걱정 할일도 없었을텐데.
그냥 늙어서가 걱정일 뿐이고 친했던 사람들과 삶의 격차로 인해 스스로 고립되거나 우울하게 늙어가는게 두려울뿐입니다. 여러가지 조언들에 힘을 얻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