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기 사랑해 - 고급유머

우리자기 사랑해

575856No.363712021.09.20 23:01

집사람 자는데 소근소근 속삭여줌. 웃는걸 보니 잠결에 들었나봄. 나 방금 집에 들어옴. 내일 아침밥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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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832021.09.21 01:38
내친구가 분명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친구도 일하면서 밥도차려주고 가끔 안마해달라면
안마도 해주고 말도 이쁘게 하는데
결혼하니 남편이 글쓴이님같은 애교한번을 안해줘
맨날 자기 일 힘들다고 말없어지고
밥차려줘도 감사인사나 리액션 하나가 없고
맨날 미래계획이야기만 하니 가슴이 답답해서
애도없으니 갈라설까 생각중이라고 함
연애할때랑 왜 변했냐니까...당연히 결혼하면 사랑보단 정이잖아 정으로 사는거아냐? 이랬다함.
다들 글쓴이를 보고 익숙함에 소중한걸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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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932021.09.20 23:19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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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9321.09.20 23:19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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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69721.09.21 00:12
나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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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83[수정] 09-21 01:38 21.09.21 01:38
내친구가 분명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친구도 일하면서 밥도차려주고 가끔 안마해달라면
안마도 해주고 말도 이쁘게 하는데
결혼하니 남편이 글쓴이님같은 애교한번을 안해줘
맨날 자기 일 힘들다고 말없어지고
밥차려줘도 감사인사나 리액션 하나가 없고
맨날 미래계획이야기만 하니 가슴이 답답해서
애도없으니 갈라설까 생각중이라고 함
연애할때랑 왜 변했냐니까...당연히 결혼하면 사랑보단 정이잖아 정으로 사는거아냐? 이랬다함.
다들 글쓴이를 보고 익숙함에 소중한걸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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