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신고

763751No.362342021.09.12 15:41

어제 새벽 5시까지 옆집이 술먹고 시끄럽게 하길래 참다참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했어요.
20대 초반 남자애들인데 진짜 평소에도 새벽까지 쿵쾅거리고 술먹고 소리지르고 시도때도 없이 건물 앞에서 담배피고 가래침 뱉고 하 ..
주의를 줘도 소용이 없어요. 아래층, 위층, 저까지 한 번씩은 다 가서 방음이 안된다 주의 부탁드린다 해도 말만 네네하고 또 바로 시끄러워요.
경찰이 와도 소용 없어요. 경찰 가면 바로 또 시끄럽게 해요. 가래침도 뱉지 말아달라 해도 캬악 캬악 진짜 그 소리 들으면 칼로 찔러 죽이고 싶어요 .. 진심 .

어제도 참다가 신고한건데 경찰이랑 얘기하는거 들으니 옆집에서 신고했냐고 경찰이랑 싸우는지 경찰이 옆집에서 신고한 것도 아니구요! 하면서 격양된 목소리로 말씀하시고 그ㅅㄲ들은 경찰 앞에서 신발신발하면서 화내고 한명은 울면서 막 밖으로 나가고 .. 경찰분들께 죄송하더라고요.
무튼 구청 직원까지 와서 한참을 실랑이 하더니 조용해지나 싶더니만 또 아침 8시 넘어서까지 지네끼리 욕하고 싸우고 난리를 치고ㅋㅋㅋ 하 ..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정말 인간 자체가 혐오스럽고 어떻게 자라면 저럴 수 있는지 무서운게 없는지 염치라는건 없는지 짐승ㅅㄲ들같고 정말 제가 힘만 있고 법에 위촉되지만 않는다면 죽기 전까지 패고싶어요.. 저 진짜 이런 생각 하는 사람 ㅇㅏ닌ㄷㅔ ..

지들이 잘못해놓고 옆집에서 신고했냐고 경찰이랑 실랑이 하던거 생각하면 진짜 열이 너무 받아요 !!!
이 ㅅㄲ들 엿먹이는 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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