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부터 강원도에서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 인천으로 와 한 직장에서 5년정도 다니면서 여러사람들을 알고 친해지고 했습니다.
26살때쯤은 회사사람들이랑 일끝나고 새벽까지놀고 밤새놀고 출근하고 하면서 더 친해지고 단톡방도 생기고 연락도 거기서 자주하고 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 그 직장을 그만두고 얼굴을 맨날 안보니 연락도 차츰 줄어들더라구여

각자의 직장을 다니는데 서로 바쁘고 전 원래 연락을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얼굴을 맨날 안보니 더더욱 연락을 안하게 되면서

아 인간관계 너무 좁다라는 생각을 해서 소모임에서 게임모임 등등에 가입해봤지만 이게 자연스럽게 사귀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여

글이 참 횡설수설인데 결론은 인간관계가 너무좁고 외롭다 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