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인드면 은수저였어도 불로소득으로 먹고사는 사람들보면 살기싫을듯

그렇게 불만이 많으시면 대학을 졸업하시던가 하세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가난과 왜 비교하려고..
사회에 대한 불만도 정도가 있어야지

좋은 제도인데 악이용하는 사람들이 잘못아닌가여

그러게요. 악용하는사람들이 문제지 제도를 욕하는건 아니라고봄.. 마인드가 글러먹어보인달까??

악이용하는 사람들도 문제겠지만 정말 필요해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같네요

글쓴분 무슨맘인지 이해 가는데..
댓글 너무 공격이신듯.. 글쓴분도 대학 가기 싫어서 안간게 아닐텐데
그리고 대학문제를 논한게 아니라
저분은 지금 일을 쉬면 안되는 상황이고 취업수당 청년수당은 어느정도 휴직을 해야만 수당을 주는데
오히려 돈 있는 애들이 놀면서 여행댕기면서 수당 받고있으니 그 꼴이 보기싫어서 작성하신듯

저같아도 부당하다 느껴질 것 같은데. 이 나라 복지는 보다보면 참 어이없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전에 어떤글에서 금장까지 갔던 댓글인데 어중간하게 가난하면 진짜 이도 저도 안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거에요. 어느정도 휴직을 해야만 주는게 아니고요. 취업을 하고싶은데 안되니깐 지원을 해주는거죠. 받고싶으면 몇달쉬어야돼가 아니라 몇달이 지나도 취업이 안되니 지원을 해주는겁니다.
어줍잖게 제한걸어버리면 말씀하신대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받게되니깐 나이밖에 제한을 안건거고요.

그래서 공부를 해야한다는거에요. 공부를 계속하면 세상에 돈이 굴러다니는게 보여요. 국영수 공부가 아니라 세상 사는법 정책이나 법에대한 공부를요.
어릴땐 학교 공부 나중엔 취업공부 그후엔 사람공부 지금은 돈이되는 정책과 법을 배우고 있어요.
돈은 보이는데 저걸 어떻게 잡을지는 모르거든요.
내가 모를땐 열받지만 내가 알아서 그걸 내것으로 만들면 무릎을 탁칠거에요. 이렇게 좋은 것들이 있었다니.
부동산 공부를 조금 했는데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감탄했어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것만 내 편으로 만들면 금융투자 한거랑 회사도 팔아서 부동산에 다 넣으려고요. 그리고 은퇴입니다.
아마도 누구는 이러겠죠. 일도 안하고 놀면서 임대수익이나 받는다고. 불공평하다고.
나는 어머니 초졸 아버지 중졸 노동자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거지 소리도 들어가며 여기까지 왔어요. 누군가는 해냅니다. 그게 내가 안되란법은 없어요. 분노를 노력으로 돌리세요. 어금니 꽉물고 화이팅입니다. ㅎㅎㅎㅎ

멋있으시네요!!!!
한 수 배워갑니다

어중간하게 못사는 사람들이 제일 손해보는, PC충들이 득실득실한 세상임

글쓴이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다만 지금 현실이 청년들에게 더 공부를 하고 더 준비를 하게 만들지 않나 싶어요
저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청년 수당 없이 이번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17년 졸업해서 조교 2년 인턴 2개월 하고 바로 취업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진짜 갈 곳없어서 어디든 가려고 찾아보니
중소기업은 최저임금도 안주는 곳이 넘치더라고요..

그런 곳을 가기 싫은게 사람이라면 당연하고 더 준비하고 싶은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청년수당 취업수당? 그거 받기 졸라 까다로와서 이거받아와라 저거받아와라 이렇게 하면 안된다 저렇게 하면 안된다...
귀에 피나올 것 같아서 신청 때려친 적 있는데 뭐 고속도로 하이패스도 아니고 지인 연결해서 쉽게쉽게 수당받고 그런 거 아니져???
와...화난당~!!

청년수당 받기 쉽지 않던데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하고 탈락한 사람인데요 나이별로 구간짤라서 미취업기간 개월수로 평가해요. 제가 2번 넣어봤는데 38~50개월인가? 어마어마해서 못 받아봤어요. 기본 3~5년째 취업 못한 사람들이 받아요. 저도 가난해서 중간중간 알바하고 빡세게 살아서 그런지 저 기간이 안나오더라고요. 역차별로 힘드신 점 충분히 이해가가네요. 그건 나라에서 잘못하는 거지 글쓴분이 잘못하는 게 아닙니다. 열심히 사신 만큼 더 뛰어나실 거에요 힘내세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가난을 글로만 알아서
어떤 식으로 해야 가난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모름

그리고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통장이나 근로장려금 제도도 있으니 활용 가능하시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