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안전장치는 부모님 밖에 없지만 저처럼 내 마음대로 살다가 눈밖에 나면 그것도 어렵죠.
저도 나름 오~ 하는 회사 다니다 멋대로 그만두고 내 하고싶은것 하다가 부모님 지원이 완전이 끊겨서 진짜 힘들었어요. 서른 초반까지 돈백도 없이 살았는데. 기술배워서 서른 중반부터 돈벌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부모님께서 밥은 먹여주셨거든요. 누구보다 늦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배웠어요. 오늘 힘들게 번돈 술 드시지마시고 다음을 위해 간직하세요. 저는 그 몇년간 매일 꿈을 꾸었어요. 멋지게 다시 성공하는 상상을 하며 버텼어요. 이젠 더이상 꿈이 아니죠. 저는 버텼고 꿈을 현실로 이뤘어요. 미련한 나도 했는데 님도 분명히 할수 있을거에요. 기운내요. 술마시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