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진화를 한게 신이 없다고 볼수 없는데
그런데 성경에는 인간만 특별 취급하며 만들었다는 식으로 적혀져있으니 성경을 사람이 지어냈다고 생각됨

근데 인간이란 존재가 행동학적인 면에서 다른 동물들과 많이 다른것은 사실임.

나는 별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인간이 동물이랑 다른게 있다면 종교가 있는거? ㅋㅋ 없는걸 상상하는 능력에서 비롯됐다고 봄

근데 사실 이게 그냥 관점의 문제라서 딱히 정답은 없는것 같음. 걍 생각하고싶은데로 살면 된다봄

기독교 신자는 진짜 창조론을 믿음?? 와우

뭐가 됬든 존중은 함.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남 깎아내리지만 않는다면

기독교임 창조론 안믿음

과학과 종교는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과학으로 종교를 정의하거나, 반대로 종교를 과학을 재단하려는 것은 마치 농구 규칙을 축구할 때 사용하는 것과 같죠.

그 둘을 엮으려는 사람은 100% 사이비입니다.

창조론은 과학의 영역이 아닙니다. 종교의 영역이죠. 그것을 교과서나 다른 과학분야에 가져오는 것 또한 사이비입니다.

동의합니다

모태신앙으로 고딩때까지 교회 착실히 다니다 지금은 무교라기보다 무신론자입니다. 엄마가 암수술과 항암치료를 하느님 찾으면서 기도로 버티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고, 언젠가 저한테 니가 회식하고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면 스트레스 풀리는 것처럼 엄마도 교회 가서 찬송가 부르고 사람들 만나 얘기하고 좋은 말씀들으면(사실 어떤 종교든 좋은 말하지 나쁜 말은 안하니까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일주일 힘이 난다 하셔서 커뮤니티 정도로만 존중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구역장님과 전도사님까지 자꾸 찾아오셔서 너무 억지스럽게 전도하려해서 엄마한테 내 주관대로 말해도 엄마 안난처겠냐고 미리 허락 받고 논쟁하다 돌려보낸 적도 몇 번 있어요.

일단 이것부터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이건 성경을 모르는 사람도 알겠지만 태초에 하느님이라고 시작하죠. 첫째날은 빛과 어둠을 만드시고 둘째날은 하늘과 땅을 어쩌고... 기억이 정확하진 않아서 방금 나열한 것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분명한 건 하느님이 직접 만드신 게 사람이죠. 창조론 맞습니다.
이러한 성경으로써 전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되려면 필수 자격요건이 신학대학을 나와야합니다.
신학대학을 가려면 수능을 봐야합니다. 진화론이 기반인 과학과 생물 출처입니다. 수능 아닌 특별전형?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고등교육을 받고 공부하여 내신 점수를 이용하죠. 생물학이요. 교과서는 진화론입니다. 여기서부터 어긋나죠. 하느님 말씀. 즉, 성경을 믿으니 목사가 되려는데 목사가 되려면 성경을 부정해야합니다. 나는 하느님 말씀(성경)을 믿지만 창조론 부분만 믿지 않는다라고 하는 목사 보셨나요? 성경의 시작이자 가장 기초적인 믿음인데 그부분만 믿지 않고 가식으로 진화론 기반인 공부를 하고 시험을 쳐서 목사가 됐다? 왜 누구하나 이 시스템이 잘못됐다 말하고 다른 방식을 찾자는 소리나 단체가 없을까요?

기독교라면 분명 진화론을 믿으면 안됩니다. 논리가 성립되지 않아요.
반대로 진화론을 아주 조금이라도 믿는다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게 오륩니다. 성경을 부정하면서 성경을 믿는다는 거니까요. 하느님은 믿는데 성경은 어느정도만 믿는다? 기독교에선 성경이 곧 하느님 예수님 말씀을 기록한 것인데???

존중하고 싶어도 존중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 구조예요.

생각해보세요.

생물학이랑 신학 둘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공부해보신적 없죠? 둘중 하나만 믿어야된다? 그건 그냥 흑백논립니다. 남이 억지로 자신을 전도하는건 싫어하면서도 남한테 확실하지도 않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게 좋지는 않아보입니다

생각이라뇨. 실제로 전부 사실입니다. 옛날에 수원 어느 교회 목사님과도 얘기해서 물어보고 확인한 사실이요. 어느부분이 제 생각인가요? 실제로 목사가 되려면 신학대학 졸업이 필수 자격요건이고(이게 충족이 안되면 기독교회에서 목사 등록, 인정 안해줍니다, 인정이 안되면 그사람 믿음과는 별개로 야매예요. 교회 못 짓고 설교 못합니다. 글을 쓰면 작가지만 작가협회에 등록이 안되면 작가라고 할 수 없듯이요. 원태연 시인이 한 때 작가협회에서 거부당해서 공식적으로 직업이 작가란 말을 못 썼죠.)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수능을 보고 수능을 보기위한 12년의 공부는 진화론 교과서가 기초입니다. 저는 신을 믿는 자와 기독교든 뭐든 존중을 할 뿐이지 현 시스템이 그렇다는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아무 목사님 붙잡고 물어보세요. 목사가 되려면 신학대학 필수인지 아닌지, 교과서는 엄연히 진화론 바탕이고 성경은 창조론 바탕인데 목사님은 뭘 믿고 뭘 부정하냐고요. 뭔가 모순이지 않냐고 물어보시죠.

“창조론 언급 말라” 통합과학 교육 개정안 논란"

2015 과학 교육 개정안에 ‘창조론을 가르치지 말라’는 내용이 포함돼 통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물론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창조론’을 가르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그 경향과 강도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것. 국내 과학(생물) 교육과정에는 당초 창조론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1990년대 초 창조론 논쟁 이후 창조론 교육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제6차 교육과정 해설서(1992년, 생물 Ⅰ)에 ‘창조론은 지도하지 않도록 유의한다’는 내용이 삽입됐고, 제7차 교육과정 해설서(생물 Ⅱ)에는 ‘진화를 다룰 때 종교적 측면의 창조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로 한층 강해져 오늘에 이르렀다.

이번 개정안이 이전까지와 다른 것은 통합과학이라는 점이다. 개정되는 교육과정 중 ‘통합과학’은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교과로 채택되며, 문·이과 구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배우게 된다. 과학 심화과정에서만 진화론을 다루는 게 아니라, 보편적인 교양으로서 진화론만을 배우게 되는 것.

이 같은 내용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교대 사향문화관에서 예정된 공청회를 거치며, 이대로 확정될 경우 향후 수 년간 학생들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과학 이론으로서의 ‘창조론’을 배울 기회가 원천 차단된다. 기독 과학교사들이 ‘창조과학’이나 ‘지적설계론’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면, 교육과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다.

본지가 입수한 2015 개정 통합과학 시안의 영역과 주요 내용에 따르면, ‘변화와 다양성’ 대단원의 ‘생물의 다양성과 유지’에서 “지구의 환경은 지질시대를 통해 변해왔으며,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해왔다”를 명시하고 있다. 즉, ‘진화론’만을 현행과 같이 가르치겠다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시에 따른 2009 개정 현행 ‘고교 과학과 교육과정 해설서’에 따르면, 융합형 과학 선택교과의 ‘우주와 생명’ 영역의 ‘생명의 진화’ 항목에서 ‘유의 사항’으로 “진화를 다룰 때 종교적인 측면의 ‘창조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35쪽)”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문장에서는 “그리고 생물의 출현이나 대멸종에 관한 여러 학설은 여전히 논란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더불어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도록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고 나와 있다.

이는 진화론이 ‘여전히 논란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유독 창조론만 철저히 배제시키고 있는 것. 따라서 창조론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도 하지 말라”는 현행 교육과정으로 볼 때, 2015 개정 통합과학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유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본지에 이를 제보한 경기도 지역 한 고교 과학교사는 “현행 교육과정 해설서에서 ‘종교적인 측면의 창조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상 창조론자들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기원과학이나 지적설계론 같은 학설들도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뜻있는 분들이 공청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이러한 우려를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해설서에는 창조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는데, 동료 국어 교사에게 문의해 보니 이는 굉장히 강력한 뉘앙스를 담고 있다고 한다”며 “실제로 해설서에 ‘다루지 않는다’는 표현은 다수 등장하지만, ‘언급하지 않는다’는 어구는 이곳에서만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이 해설서의 분량은 300여쪽에 달하는데, 이처럼 강한 표현으로 특정 내용을 가르치지 말라는 지시는 창조론 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확인 결과 기원과학 관련 내용 중 ‘창조론’ 학습지도는 금지했지만,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내용은 포함돼 있었다. 이는 ‘생명의 진화’ 부분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데, ”간단한 화학 반응식을 쓰는 방법을 익히고, 원시 바다에서 화학적 진화를 통해 간단한 화합물로부터 단백질과 같은 복잡한 탄소 화합물이 만들어지고 생명이 탄생했다는 학설을 화학 반응을 사용해 개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이 과학 교사는 “화합물이 생명으로 탄생했다는 학설, 즉 화학적 진화는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며 “이는 진화론 측 과학자들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진화론도 분명 과학적 오류가 존재하고, 과학이론라고만 보기에는 무신론과 연계된 일종의 이념적 성향이 강하지 않느냐”며 “교과서라면 ‘기원과학’으로 진화론과 창조론 두 가지를 함께 가르치거나, 둘 다 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되는 통합과학은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으로 나뉘어 있는 과학 교과를 ‘융합형 교육’과 ‘현실에서 필요한 과학교육’, ‘진정한 창의·인성교육’ 등을 위해 하나로 만들려는 차원에서 오는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는 공청회가 열리는 등 통합과학 시안에 대한 의견수렴 기간이며, 교육과정이 고시되고 통합과학 해설서가 나오면 각 출판사 들은 이를 바탕으로 고교 현장에서 사용될 교과서와 지도서를 집필하게 된다.

님과 제가 진화냐 창조냐를 논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만 현 교육 시스템상 분명한 건 창조론이 철저히 배제되었다는 사실이죠. 기사에서는 90년대부터 말하지만 80년대 생인 제 기억에도 교과서에서 창조론은 한 줄 정도로 그런 것도 있다 정도로만 언급되고 말았습니다. 당연하죠. 종교적인 주장인데 타 종교도 있고 무교도 있고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 강요할 수 없으니까요. 위 기사 내용도 같은 맥락이죠. 종교적인 생각을 필수 요소로 불특정 다수에게 주입할 순 없다는 취지니까요. 보시면 정확히 생물 교과에대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고 이 교육을 바탕으로 출제된 수능을 보고 신학대학에 입학해야 합니다. 이게 현 시스템이란 거예요. 기독교인 입장에선 엄청난 모순입니다. 성경을 믿어야 그게 하느님에대한 믿음인데 이걸 거슬러야 공식적으로 기독교에서 목사로써 인정받습니다. 소신을 꺽어야한단 말입니다. 아니 기독교에서 말하는 창조 사실을 부정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모순을 소재로 성경을 믿어야 믿음인데 고등교육을 받는 한 성경을 온전히 믿지는 않는다는 모순을 말하는 겁니다. 부분적으로만 믿는다는 건 믿음이 아니죠. 달리말해 부분적인 부정입니다. 이는 곧 하느님(성경)은 믿지만 창조론은 믿지 않는다고 하는 거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말이란 겁니다. 제 생각이 아니라 애초에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요. 창조론을 믿지 않는데 어떻게 만물의 창조주 하느님을 믿는다고 합니까. 그게 믿음의, 기독교의, 찬양의 기초인데. 그래서 하느님을 믿는 건데. 하느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답을 주시고 구원하시어 영생을 주시니 믿으시는 거잖아요? 아닙니까? 그냥 믿는 겁니까? 그냥 가게되서 듣다보니 믿으십니까? 성경을 눈으로만 보셨습니까? 글이 아닌 글자를 읽으셨나요?

말씀을 하실 때 너 이래본 적 없지? 부터 파고드려하는 태도는 전혀 본인 주장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제가 타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저는 신을 믿는 자를 존중하는 무신론자입니다. 엄마뱃속부터 주말마다 교회다녔고 아동부 청소년부 열심히 다니며 성경공부하고 목사님들 선교사나 지도교사님들과 수없이 얘기하고 묻고 논쟁해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으로서 지금도 교회 열심히 다니세요.

제 말의, 이 논쟁의 촛점을 파악하세요. 강요다, 흑백논리다, 하시기 전에 이 모순에대해 답을 내리셔야 강요인지 흑백논리인지에대한 기준이 서실 겁니다. 종교적으로도 법적으로도 그 기준이 없기때문에 이게 논쟁이 되는 거예요 지금. 논쟁일 수 밖에 없는 소재로 논쟁에 참여해 창조론을 믿는 입장에서 얘길했는데 그거 자체가 강요이고 흑백논립니까? 저는 하나의 의견입니다. 사적인 감정싸움 마시고 진화vs창조에 관한 본인 의견을 펼치세요. 아니면 애초의 게시글대로 논쟁의 필요성에대해 말씀을 하시면 되잖아요?

와 나랑진짜 똑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