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자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쓰레기같아요..제자신도 싫고 제주변상황도싫고 착하기만한 친구들까지도 괜시리 질투나고 미워지네요..저같은사람이랑 놀아주는 몇안되는 착한친구들인데 왜 저는 그친구들한테 버려지는게 무서워서 자꾸 압박하고 불편하게 만드는걸까요..밤이라 괜히 감성터져서 글써봅니다 제 자존감이 너무 높은걸까요 차라리 자존감이라도 낮으면 버려져도 당연한거라고 쉽게 납득할수 있겠는데 저같은사람을 사랑해줄분도 없고 제가 남을 사랑할 용기도없어서 친구관계에 괜히 매달리네요 ㅋㅋㅋ 제가 어떻게 해야 친구들에게 버림받지않고 더 나은사람이 될수있을까요..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글이 난해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