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자다 일어나서 이러고 있네요. 하루에 네 다섯시간이나 잘까. 이러다 네시 지나면 다시 잠이듭니다.
걱정이 많아서겠죠. 요즘 일이 좀 안되거든요. 아직은 수익을 내고 있지만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걱정을 안할수 없습니다.
나만이런게 아니라 주변 동종업 전반적으로 이런 상황이니 딱히 뾰족한 수가 안나오네요. 일본쪽 거래를 터볼까 만나보고 있는데 처음이라 모르겠고 위험도 있고.
그나마 일본 한군데라도 믿고 거래할데가 생기면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는데 솔직히 얼마만큼 도움이 될지 뚜껑 열기전엔 모르겠고.
소규모 회사라 이런건 직접 해야해서 공부할게 좀 있네요. 여차하면 일어 배워야 할지도...
물어볼데가 없이 혼자 더듬어 찾아가며 하려니 불안하고 어렵네요. 이거 잘되면 잠을 잘 잘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