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저는 이해하는데 여친한테 양해는 구하셨나요? 그래도 합쳐서 30분 정도는 연락을 주고 받는게..대뜸 그냥 답장없으면 당연히 싫어하죠 합의점을 찾아보세요

음 저런 마인드 인데 데이트는 언제 하시나요...
여자친구분한테 예전 만큼의 애정이 사라진건 아닐까요

맞아여... 카카오톡같은거좀 없어졌음 좋겠당..

맞음 이게 사랑하고안하고를 떠나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장해줘야되는데 저렇게 연락안한다고 뭐라하면 점점 더 연락 안하게됨 빨리지치고 그러다보면 마음이 식지
하지만 여친은 뭐냐 얘는 지금쉴텐데 나한테연락을 안하네? 식었네? 변했네? 문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 나보다 쉬는게 먼저인가??그럼 너혼자 평생 쉬어 연락하지마
이렇게됨
쉬면서 연락하는것과 온전히 쉬는건 아예 다름
아니 나도 가만히 좀 쉴 시간을 가져야 연락할마음이 생기든말든할거아냐
문자나 통화도 뭐 친구랑 대강하는것도 아니고 여친이니 신경안쓸수 없고 노력이 안들어갈수가 없지
그걸 여친분들은 좀 알아줬으면 좋겠음

저는 여자친구가 지극정성로 연락이 와요. 답장을 안해도 와요. 아침 인사부터 출근 했다 쉰다 점심 맛있게 먹어라 바쁘냐 쉬면서해라 오늘 일찍 들어가냐 저녁 맛있게 먹어라 잘자아 주기적으로 계속와요. 매일 매일 휴일도. 한번은 아파서 출근 안하고 쉬는데 점심때 자기밥 안먹고 점심가지고 집으로 와서 주고 바로 일하러 갔어요.
처음엔 문자 두세번 오면 답장했는데 세상에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어머니말고 누가 있을까. 점점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이제는 눈뜨면 문자해요. 일 시작전에 통화하고 점심먹을때 문자하고 통화하고 중간중간 쉴때 문자하고 퇴근할때 문자하고 통화하고 자기전까지 문자하고 통화하다 인사하고 자요. 매일매일 휴일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다는게 그리고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저도 연락빈도랑 마음이 무조건 비례한다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여자친구분은 다르게 생각하실것같으니 글쓴이님이 이해시켜줘야 할것같아요! 사실 상대에대한 믿음이 웬만큼 크지 않는이상 연락이 안되는건 당연히 불안할 일이고 그 믿음을 당연히 강요해서도 안되구요..서로 대화해보고 잘 풀어보세요

네 이상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본인은 연락 안돼거나 할때 괜찬으면 애정이 없는걸지도 희망고문시키지 말고 보내주등가

동감.
혼자있고싶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얘기하는
사람중에 보면 여자친구/남자친구만 피하고
친구들만나서 신나게 잘 놀고있음

그냥같이맞춰가는거임....정답이란게없음..

그냥 전활해

이런자식는 그냥 헤어지는게 답 ㅋㅋ

헤어지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