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인생을 마감하려 합니다...글을 썻던 쓰니 입니다

757022No.106302018.03.30 22:55

우선 뎃글을 남겨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님들에 위로의 뎃글을보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군요...그렇게 울어본건 13년전 아버지 돌아가신 후로는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진통제와 손목을 그을 과도도 준비해 놨는데....일단 소주를 마시면서 제가살아야할 이유를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글을 지운 이유는 혹시나 제글을 보고 우울감을 느끼실 분들도 계실거 같아서 지웠습니다...위로의 뎃글을 달아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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