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타가 뭐예요?

에브리타임 이라고 대학마다 게시판같은거 열리는곳이에요. 학교학생끼리 정보공유하고 시간표짜고

ㅋㅋㅋㅋㅋ 쿵쾅이들 왜 머라고해요?

뭐 뻔하죠 아무도 안건들였는데 한남 냄져 거리고 페미언급하고..뭐라 한소리하면 미러링과 사회운동이라는 무한의 레파토리 ㅋㅋㅋㅋ

그럼 국가가 나서서 매장시켜야 겠네요

계네는 왜 그럴까요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인가보다 하려고 해도... 아닌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서.. 물론 상처 많이 받았다고 해서 그런 행동을 해도 되는건 아니지만 상처때문이라면 왜 그러는지 이해는 되는데 계네는 이해도 1도 안되서 궁금해짐

같은 여자지만 아떻게 그런 시각으로 볼수있는지 신기합니다..

한때 남녀 싸움과 분란을 일으키는 글이 너무 많아서 개드립을 탈퇴했으나 여전히 핫한 이슈군요.
저는 현재 폐쇄된 시간표 짜기 사이트인 타임테이블을 이용했던 유저입니다. 연대, 서강대, 이대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표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강평을 남길 수 있는곳 외에도 놀이터라는 익명게시판이 존재했죠. 이미 졸업한지도 한참이 되었고 제가 이용할 당시는 익명글을 작성할 수 있는 놀이터 게시판이 깨끗했으므로 졸업한지 3년이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탐테가 사라졌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탐테 놀이터에는 어느순간부터 이대생을 향한 입에 담지도못할 폭언, 성희롱, 욕설이 난무하였습니다. 걸레, 정액받이, 이대생과 xx하고싶다 등 보는이로 하여금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발언들이었죠. 이를 보다못한 학생들은 관리자에게 제재를 요청하지만 워낙 수가 많아서인지 관리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진 못하고 방치하게되었고 이에 보다못한 학생들은 무논리에는 무논리로 되갚아주자 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반격 4일만에 관리자는 탐테를 폐쇄하게됩니다. 이에 학생들은 그동안 남자들의 수많은 성희롱 발언과 폭언이 계속될 당시에는 방치하다 왜 여성의 반격이 시작되자마자 조치를 취하냐 욕설과 폭언의 잣대가 여자에게만 엄격한거 아니냐 논란이 일었습니다. 똑같이 갚아주는게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하고싶은건 아닙니다. 그러나 오랜기간 폭언에 노출되어있던 사람이 긍정적인 사고를 하기란 쉽지 않겠죠. 타임테이블은 사라졌으나 그 반격은 계속되야했을겁니다. 저는 잘 이용하진 않았지만 탐테와같은 시간표짜기 사이트였던 에타로 이동했겠죠.

여기도 가끔 보이던데 와서 분탕만 안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