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화냈어요..

257716No.90142018.01.08 03:11

30년 평생 백수인 동생 오늘 밥안먹었다고 이시간에 쟁반에 밥차려서 밥 갖다주네요. 사지멀쩡한 사람이 일할 생각도 없이 오늘도 밤낮 바꿔서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있던데 뭐가 이쁘다고 저러는지..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엄마한테 밥 갖다 바치냐고 성질내고 방에 들어와서 문 잠그고 있네요. 제가 말이 심하긴 했지만 비슷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보고 있으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제발 그러지마시라해도 계속 저런데 뭐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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