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떠오른 생각(종교)

108989No.72902017.10.26 21:31

(회피하지 마시고 한번 따져봅시다)불교에선 삶은 고통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는 대부분 현실적이지만 윤회설은 그렇지 않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생각하다가 깨달았죠. 아니 좀 억지로 끼워맞춰 봤습니다. "아?! 삶이 고통이라면 고통스런 삶을 없애주는 사람이 옳바른 거구나! 대량학살범은 위인이네? 이게 무슨 개소리지... 그래서 윤회설이란 헛소릴 지어냈구나!!"
혹시 불교에 빠삭한 분이 있다면 진실을 말해주십시오! 저는 윤리성을 잃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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