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은데...

339074No.63972017.09.08 20:26

가족이 발목을 붙잡네요. 내가 죽으면 견디지 못할
가족들.. 나는 정말 사람이 세상이 그리고 나 자신이
증오스러운데.. 항상 해맑게 웃고 있네요. 바보 소리
호구 소리 들어가며 남을 돕고.. 정작 내 자신하나 못 돌보는 병신. 하고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네요.
내 꿈은.. 내주위 사람부터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그냥 사고나 당해서 보험금 타고 일찍 죽는걸로 바뀌어 버렸네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가야겠죠.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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