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가 준다는게 썩 좋아보이지만은 않네요

하지만 영화비는 그대로

알바들끼리 눈맞는 비극이 이제 없어지겠구나

비올땐 비맞고 말이지

비극은 일어나면 안되쥬 캬캬

될놈될 안될안 그래도 있을놈들은..

알바하러 온건지 연애하러 온건지 히히

가끔 자리 많을때 하필 옆에 커플앉으면 한칸 떨어져서 봤는데 이젠 강제로 붙어있어야되네..ㅂㄷㅂㄷ

자판기에 사람이 있어!

단순노동이 기계로 대체되는건 찬성인데...
인건비를 줄였으면 값이 더 싸졌으면....

어느 매장이나 수익이 감소하면 제일 먼저 인건비를 줄이는 겁니다.
기업도 구조조정이든 인건비 부터 감소시키려고 하죠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은 망하고 있고 공실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다니던 단골가게들이 문을 닫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요즘 알바 구하기 쉬운지는 모르겠지만
일자리는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예정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더 심각해 질것으로 보이네요.
대한민국 미래가 어둡네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좀 물어봅시다. 최저임금 높은 북유럽 국가나 선진국들은 미래가 암담합니까?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비싼 임대료가 문제 아닙니까?

인터넷 상거래로 오프라인 상거래 매출이 줄어드는 추세는 전세계적인 공통현상인데 대한민국은 역행할수 있습니까? 아니 시장경제를 거슬러서 뭘 해야하나요? 경쟁력이 떨어지면 도태되어야 하는게 시장원리 아닌가요? 억지로 국가가 개입하는게 공산주의 아닌가요?

기술이 발달할수록 단순노동은 기계/로봇/AI가 대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보편적 복지를 강화하거나 기본소득을 실험하는 나라도 있는데 거기는 발갱이 국가인가요?

더군다나 대기업 CGV사례를 가지고 무슨 최저임금 운운하시는지...재벌들보다 돈이 많으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뭔 말도 안되는 노예들끼리 편가르는 소리를 하고 계신지요?

간만에 통쾌하네요

한국은 매장자원이 없는 순수 노동력과 기술로 움직이는 나라입니다.
외국과 우리나라를 억지로 껴맞추식으로 비교하면 안됩니다.
역사,문화,인구,날씨,자원,지리적위치 등 고려해야 할 상황은 너무도 많으니까요.
외국과 비교하지 말고 우리나라만 생각하자구요.
키오스크가 인간을 대처하는건 근미래의 일이였으나 정책으로 인하여 그 시기를 앞 당겨버려 일자리가 빨리 사라지는건 암울한 일입니다.

최저시급도 상관없는 일자리. 당장 밥한끼 끼니 걱정을 하는 서민들도 있을 텐데 그 사람들이 일해야할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또한 슬픈일입니다.
돈을 더 벌고 싶다면 일을 더 하던지 아니면 가치를 상승시키면 됩니다.
일에 따라서 시급이 정해져야지 시급이 동결되버리면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커집니다. 편한일도 어려운일도 같은 만원이라면
쉬운일에 사람이 몰리겠죠.
언젠간 오천원받고도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서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땐 뭘 탓해야 하나요?
필요하면 돈을 더 주고라도 쓰는게 자유시장입니다.

웹쇼핑으로 사라지는 추세라구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새로운것이 채워졌듯
시장경제가 살아있다면 쇼핑몰들의 변화 등이 생기면 오락시설이든 다른 무엇이든 채워지는게 정상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기회가 열려있고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시장붕괴는 그럴 수 없죠
실제로 넘쳐나는 공실과 죽어가는 상권들을 보면 알 수 있죠
모든 사람이 집에서 술먹고 밥먹고 쇼핑하는건 아닙니다.

무너지는 상권앞에서 울부짖는 자영업자는 무슨죄입니까?
그곳에서 없어지는 일자리와 그 없어진 일자리로 인해 굳어진 시장경제는 누가 책임질까요?
시장경제와 공산주의를 말하시는데
최저임금을 무리하게 상승시키는 것이 국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입니다. 국가는 기업의 사업을 장려하고 기업은 자본을 국내에 재투자 하여야 합니다.
국내 기업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지금 상황은 인건비와 더불어 다은 정책들도 기여했겠죠.
결국에 해외로 빠져나간 자본으로 인해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으로 피해받는건 국민입니다

건물주의 임대료가 자영업자를 힘들게 한다지만
임대료만이 자영업자를 힘들게 하는건 아닙니다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있다면 얼마든지 임대료를 내고도 장사를 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임대료 상한선을 5%로 두고 있고 공실이 지속 되었을 경우 임대료는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손님 없어서 매출이 없는데 임대료는 나오는 상황 때문에 힘든겁니다.
건물주 입장에서 월세 주겠다고 들어온 임차인에게 돈을 못받으면 누구한테 하소연하나요?

굉장히 정확한 말씀하시네요.

당장 자영업자들 죽어가는데..
손님없고 물가는 그대로고 임대료는 비싸고
그와중에 시급은 올리고 건보료 높아지고..

적폐청산 한다더니 자영자들이 적폐였나봅니다..후..

이미 늦었어요. 안전벨트 준비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똥싸고있네 그렇게 똑똑한 니가 사업해서 주면되는거 아닌가??? 사업할 용기도 도전정신도 없는것들이 이런곳에 나라가 어쩌고 기업이세계가 저쩌고 떠드는거 정말 한심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화는 거대한 변혁을 물결이예요
이걸 잘못됐다든가 거스르려고 하면 안됩니다
피한다는게 불가능하고요

빠르게 자동화를 달성하고
기본소득제 같은걸로 전환하는게 낫습니다
어떻게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 할것인가에 초점을 두어야지
이게 잘못됐다는 시각으로 보면 안되고요

이제 진정한(?) 공산주의가 시작되는거죠
누구도 그걸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동화와 인공지능이라는 기술로 인해 강제적으로 말이죠

자동화가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것이지
모두 “사라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모든일은 인간이 필요한 것에서 나오고
인간을 상대하는 직업들은 계속해서 나올테니까요.

공산주의가 당연하다니요. 정말 충격입니다.

인건비 줄어들면 영화표 싸지나????????

기계값이 ㅂㅣ쌈

기계 감가상각 다 끝나면 영화표 내려가요???

인건비 포함시키면 가격을 올려야하는데 그러면 시장경쟁력이 떨어질테니 기계로 대체하고 가격유지하는거죠.

감가상각이 끝난다는거는 기계가치가 끝난다는 말인데... 기계값 마진을 다 채우고 나면.. 이라고 하는게 맞는듯..

더 오를가격이 그나마 늦게 오르겠죠

그럴리가요. 오르면 올랐지 내릴 일은 없습니다.

근로시간 제한때문에 자동화 가격이 아므2리 높아도 경쟁력 있습니다

영화관이 유지가되겠지

영화관 계단에 앉아 몰래 쳐보는 사람 있겠지?

팝콘 무인화인데 알바생이 넣어줘??

박스에 알바생이 넣어주는거면 무인화가 아니잖아!!

CGV 여의도점이네요

못보던게 있는데 내일 출근해서 봐야겠네요..ㅋ

2년만에 약 30% 오른 최저임금 좋아하는 근로자는 "살아남은" 근로자뿐. 잘리거나 기계로 대체된 근로자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반가워했을까.
자영업자가 망하면 "경쟁력이 없으니 망하는게 당연하다" 하는데, 경쟁력 없어서 직장잃은 근로자에게 같은말을 할 수 있나?
결국 전에는 경쟁력 떨어지던 자영업자도, 근로자도 돈을 벌었지만 지금은 더 적은 사람들만 더 벌뿐이니 서민사이에서도 빈부격차가 있네.. 천천히 올려야 적응을하죠.

말씀하신거에 오류가 있네요. 우선 자영업 폐업률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오히려 감소추세입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직업이 없어지는걸 최저임금으로만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많아 보입니다. 산업혁명때는 인건비가 오르지도 않아도 기계가 일자리를 뺏는다고 기계를 부스는 러다이트 운동도 있었습니다. 역사를 보면 기술의 발전으로 단순한고 반복적인 노동부터 없어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극장에서 단순 티켓검사 알바가 없어진다는 글을 보고 최저임금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진다는건 동의할 수 없네요.

윗분이 말을 좀 이상하게 하시긴 했는데 시급 오르고 아르바이트 자리들이 많이 줄긴 했어요.. 직접 구해보시면 압니다...
시급 올랐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오른 시급이 부담스러운 업주들이 차라리 일감을 줄이거나 키오스크로 대체하는 흐름이 생기다보니...
저희 가게도 알바 줄이고 키오스크 한대 구매하고 주문수량 제한했어요.. ㅎㅎ
장사가 잘될땐 상관없는데 안되는날에 나가는 인건비가 너무 부담시려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