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직장인입니다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스트레스입니다 직장인이 저를계속찾네요

탐색기 입니다 빌게이츠 두고보자

탐도 색기 넘치지만, 브레드 피트도 색기 넘칩니다.

뱀파이어와 인터뷰 꼭 보세요.?

Fucking Tom!

백수가 그림

백수입니다

맛있다...!!

직장인입니다.
먹는 게 제일 좋아

다 해봤지만 맛있는거 먹을땐 그냥 오 존맛!!!!!

돈많은 백수 : 마시따!

직장인인데 뭘먹어도 맛있는데
맛있는거 더 먹으려고 헬스 다닙니다 ㅎㅎ
때려넣고 운동하니까 몸이 엄청 커지네요

지나고나니 학생때 공부하는게 제일 편하다고 느껴짐

세상에 모든 백수 분들 힘내자구요 ㅎㅎ
아 저는 출근했어요

내가 학생일땐 이 망할놈의 책좀 그만보고 내가 배운걸 얼른 활용해보고 싶었음

백수일땐 학생때 그 망할놈의 책이 날 이렇게 만들었나 원망스러웠고

지금은 그 망할놈의 책좀 더 읽었을걸 하면서 삽니다...

아 수요일은 진짜 너무 힘드네요

자영업 하구있는데
코로나 땜에 ...
스트레스...

한달 전, 사장님이 저에게 전 얼마든지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한 인물이라고 대놓고 면전에 얘기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의 초창기부터 열심히 만들어왔기에 나름 프라이드 갖고, 휴일에도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데 어제는 상사가 제가 발만 담구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사람에게 누가 중요임무를 맡기겠느냐며 전 언제든지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한 인물이란 말을 또 들었습니다.
제가 매사 잘 했다고 할 순 없지만 오늘 출근길은 발걸음이 무겁네요.

20대 후반 다들 이랬나요? 참고 버티며 가야할까요?
이 곳을 그만두고 싶지만 빈손되는게 더 무섭고, 제가 버텨내지 못한 한심한 것일까봐 겁이 나네요.

ㅜㅠ 그딴 애기랑 함께하지 마세요. 인간 덜 된 애기네요.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전쟁에 나간다고 했어요. 이십대 후반이시면 늦은 나이 아닙니다. 힘내십시요.

빈손은 아니죠
거기서 해욌던것들 다 당신꺼가 된거니까요

님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회사였고 그정도의 애사심이잇다면 그말이 많이 상처였을것 같네요 그래도 난 너보다잘생겨쨔나 못생긴 사장새퀴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겨내세요 어떤곳에 가도 남에게 막말하는 사람은 있고 자신과 맞지않는 사람은 있어요 그러니 고까워도 이겨내고 버티시길... 힘내세요!

사실 누구나 대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님이 하고 있는 일, 역할이 절대 작은 건 아니고, 님이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아닙니다. 자존감을 깎아서 회사에 남게 하려는 전형적인 수법인데 그런 발언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질 필요가 없습니다. 더 배우시고 열심히 하셔서 나중에 사장한테 ‘당신도 대체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전 누구나 대체될 수 있는 자리, 힘든 자리들이 모여서 좋은 세상이 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화이팅!

적당할 때 옮겨주는것이 좋습니다. 지금이 더 나은 회사로 옮겨서 콧대를 눌러줄 때입니다.

마음을 비우셔요.

일인데 당연히 대체자가 생기면 처리(done)가 됩니다. 사람마다 '어떻게(how)'가 달라 처리된 결과의 퀄차이만 날뿐 일은 어떻게든 다 됩니다.

그래서 좋은 회사는 제일 괜찮은 방법을 시스템화 해놓습니다. 누구라도 비슷한 퀄로 그 일을 대체할 수 있게.

저도 전부서에서 팀장이 니가 하는게 뭐냐, 일 좀 더 하라고 늘 갈궜습니다. 조직적 차원에서 큰 그림을 못보는 윗사람이 사람도 못 들여다 보는구나 하고 그저 마음을 비우고, 하는 말은 적당히 흘려들었습니다. 나갈 날을 준비하며 착실하게 하던 일 했죠.

이후 제가 그 부서 나오고 대체 된 인력이 제가 하던 일을 혼자 커버를 못하셔서 이제 그 일을 세 명이 나눠한다는 얘길 전해듣고 묘한 승리감이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니 드는 생각은.. 일과 나 사이에 적당한 정서적 거리감을 두시는 것이 최고고, 사람을 아끼지 않는 사람 밑에서는 빨리 벗어나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음... 어떤 위로의 글을 남겨야 할지 고민 0.1초하다가
현실적으로 말씀드려봅니다
위에 댓글해주신분 처럼 님이 하고계신 일 말고도 사람이 하는일이면 어떤일이든 다른사람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에분들은 이쁘게 말을 해주셨는데
저는 막말로 하겠습니다
애사심 ...참 말이 이쁩니다
하지만 피고용주보다 고용주가 더 많이 하는말 아닐까요?
그리고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는 딱 거기까지 인거같습니다 어느정도 선이 정해져 있다는거 말이죠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체도 말 많습니다
가 족같은 분위기 라는 유우머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직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상황에서 현재 하시는 업무가 차후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면 마음이 통하는 직장동료를 만들어 위로를 받으시며 회사생활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당장 다른직장을 알아보시거나 현직장에서 내사람 하나 만들고 간다는 마인드로 절친보다 더 친한 직장동료를 얻어가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회사생활은 적당히 내 할일만 잘 챙기고 그 이상의 생각은 조금 내려놓으심이 상처를 덜 받지 않을까요?
그리고 20대 후반이면 이제 막 사회에서 싹이나고 있다고 봅니다 결코 늦지 않은 나이인거만큼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전공말고 자기계발 하나정도는 꾸준히 하시고
사회생활이든 인간관계든
짜피 잘될사람하고는 잘되고 안될사람하고는 안됨
조까던가 마인드를 가지자
조까던가 마인드를 가지자
조까던가
뭐 ㅆㅂ
이라고 생각하시고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상 30대중반에
조까던가 마인드로 다니던 직장 때리치고 자영업하고 있으며 전에하던 자기계발 및 취미생활하던거로 투잡 쓰리잡뛰면서 돈없으면 사람이라도 남기자고 생각하는 흙수저 였습니다 -

대체가능한 인력이 많듯 회사도 많습니다
열정을 쏟아 정을 붙인 업무라고 해도
그만큼의 칭찬과 인정이 없다면
내 노력을 알아주는 회사로 이직을 생각해보세요

절대 도중에 그만두지는 마시고
천천히 이직 준비를 해보셔요
생각보다 존경할만한 상사들이 있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님 댓글에 보면 마지막에 못버텨낸 것이 한심한 것이 되는걸 염두해두시던데
제가 많이 산건 아니지만 35살이라 동생같은 생각이 들어 몇자 적습니다.

저도 님처럼 그런 생각에 버텨내면서 업무 스트레스, 일못한다는 비난, 적은 보수도 꾹 참고 견뎌봤는데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지금까지 4번 이직해봤는데 젊은 사람들이 님 같은 생각, 마음 먹는거 업주들은 어떻게 아는지 이용해먹더라구요.

지금와선 그런 생각 다 필요없고, 내가 못하면 못하나부다 생각하면서 맘에 안들면 짜르던가하는 생각으로 삽니다.
가장 중요한 건 근로기준법대로 급여,복지 등등 챙길거 악착같이 챙기세요.
내가 일못해서 짜르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지만
일못한다고 스트레스줘서 내가 그만두면 실업급여 못받습니다.

일은 돈이에요.
일을 잘하던 못하던 일시키겠다고 뽑았으면 일을 부리는 동안의 시간은 업주가 근로기준법대로 지킬 책임이 있는겁니다.
가족같은분위기 개풀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직원은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거고 사장은 주기로한 돈 주면 되는거에요


참고로 전 어디가서 일못한다 소리는 안듣습니다.
그런데도 일가지고 스트레스주면 더 칼같이 따질거 따지면서 일합니다.

이게 님같은 생각을 하던 저를 바꾸게 만든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말을 한다는건 님을 대체할 인력이 없으니 불안해서 그러는 겁니다. 기죽지 말고 사세요.

당장 그만두세요
다니면서도 불편한 마음을 가지는 회사라면 안다니느니 못합니다

님이 인관관계를 못한거네요
일 잘하는 사람보다 인간관계가 더 중요 합니다 일은 두번째

연인관계도 부부관계도 어떤것도 한결같지 못합니다. 고용주와 피고용인은 두말할나위없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애사심이라는 이름의 충성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 말은 반대관계에서도 동일합니다. 내가 회사에 해준게 얼만대 하면서 맹목적인 사랑을 원하면 안됩니다. 오래일한 사람들이 나중에 지위만 믿고 일안하고 꼰대짓만 하면서 분위기 흐리는 경우도 많이봐서요.
오래 일한 관계에 저렇게 얘기하는 고용주가 인성적으로 맞나싶긴한데 본인도 돌아볼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하며 ..

요즘은 일만한다고 인정받는게 아니라 피고용인도 본인 스펙을 업해야.... 20대후반이면 공기업에선 신입도 많으니..

일단 모두 위로와 응원의 말씀, 솔직한 충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푸념처럼 썼다가 다시 들어와 보니 많이 댓글이 달려있었네요.

한번만 더 읽고 말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이 분야에 경험이 없으셨던 다른분야 사업가 사장님께서 이 분야에서 오래일해온 저를 초반 3개월만 자리잡을때까지 고용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시급을 받았고, 3개월 지난 뒤에도 앞으로도 쭉 일하게 되어 저는 더 큰돈을 받고자가 아닌 안정적인 수입을 원해 월급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때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대체가능인력 저거였습니다.
그 후, 저는 한없이 무기력하기 시작했으며 제 위로 사장님 또래의(50대) 상사가 하나 더 생기며 제가 했던걸 똑같이 반복하는데 저는 한없이 뒤로 물러나고 있네요.
결정적으로 그 상사가 저에게 숙제라며 한가지를 내던졌습니다.
‘정말 풍덩 빠져서 자기전에도 생각할 정도로 자기와 함께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발만 담구며 시급정도로 일할지’ 정해서 말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 자존심을 밟으며 남의 사업을 자기전까지 생각해야하는지 말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휴일에도 나오며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그게 발만 담구는 건지요.
그래서 도무지.. 도무지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나 더 붙인다면 아직 2주 본 상사가 말하길, 저는 첫인상이 너무 좋지만 내가 앞으로 보여줄게 그 첫인상을 이길지 모르겠다네요..
2주동안 제가 얼마나 부족하게 봤던 걸까요.
칭찬을 원한게 아니라 주변 동료는 그 상사 들어오고 트집 보이기 싫어 일 너무 무리하는게 눈에 보인다란 말란 말까지 들었습니다.
노력으로 되는게 아닌 부분같다고 생각되는데 제 투정일까요?
부족한 것 같아 노력하고 쟁취하고 싶지만 너무 커다란 무기력이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네요.


많은 일을 다 말할 수 없어 줄여 적는다 적었지만 말이 길어졌네요...
저는 항상 예의바르고, 성실하며 겸손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만의 선을 유지하며 단호하기도 싶습니다.
이 두가지 다 매사 노력해왔습니다.
지금은 이 두가지 중 어느것을 고집하는게 현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수요일이 지났네요. 일주일의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날들만 남았으니 숨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조금은 맘편한 남은 한주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댓글보니 더 확실해 졌네요
그분?은 사업가가 아니고 장사꾼으로 보여지네요
저도 많은 고용주를 만나보았습니다
고등학교부터 알바하면서 자립해왔으니끼요
일단 제얘기는 거두절미하고
저의 경험상 장사꾼님이 하신 말중에 대체 가능인력 과
사업하면서 밑도끝도없이 풍덩빠져서 자기와 함께할지?
이 두가지 사실로 보아 사장입장은
‘이제 빨아먹을대로 다 빨아먹어서 너 없어도 내가 다할수있다 내가 너한테 이만큼 투자했으니 더 더 더 노오오력을 해보던지 아니면 말던지’ 라는 얘기로 들리네요
정말 현명하고 생각있는 사업주라면 저렇게 뜬구름같은 얘기를 직원에게 “통보”하지 않습니다
향후 사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난 어떻게 움직이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고 구체적으로 넌 어떻게 따라와주었으면 좋겠다 하고 직원이 행동할 수 있게끔...그 행동으로 사업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합니다

그동안 저도 개인사업주분들 많이 만나오면서 정말 발전하시는 분들은 마인드가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피고용인을 행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화법도 따로 있더군요
물론 저런사람과 같이 꼰대들도 많았습니다
더이상 저런사람에게서 배울게 없으면 전 미련없이 떠났습니다

분야에 오랜 경력 있으시면 일자리 구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일한 당신

떠나라

풍덩빠져서 일하는걸 원하면 지분을 줘야죠. 내가 월급값을 하냐 이것도 중요하지만 요구하는것 자체가 오너마인드를 바라는거같은데 저러면 번아웃될때까지 소모품으로 일할여지가 큽니다. 나오시는게 낫겠네요

아 불쌍해... 아니 월급주기 싫어서 협박하는 걸로 보이네요. 계약직으로 일 하면서 주말까지 했는데 발만 담궈? 무슨말입니까. 요즘 회사 계약직 야근시키거나 주말출근 시키면 신고당합니다. 지가 담궈져요. 거기서 일 배워봤자 머리털만 빠지겠네요.
저는 지금처럼 계약직으로 발만 담구면서 더 나은 곳 취업 준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냥 때려치지는 마시구요) 이것 또한 그저 제 조언이니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틀린 조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듣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쓰레기들이많습니다...

혹시 저편의 시공간에 있는 또 다른 나인가?

대체불가능한 직원이 많은 조직은 약한조직입니다. 일정능력만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를 데려와도 대체가능한 조직이 경영자입장에선 강한조직입니다. 삼성이 대표적이고 조직이 시스템화 되다보니 스스로 부속이 된 기분을 느끼기 쉽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당연한 말일지라도 면전에 저따위로 말하는 인성을 보니 악덕사장일 것 같군요

아닌데? 걍 맛있는건 맛있는거임

대표가 모엇을 원하는지 아셔야 합니다. 어딜가나 똑 같아요 대표들은 다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 문화에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 사람도 님이 원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 다표가 정말 나쁜분일 수도 있지만 일단 나부터 바꺼보고 안되면 그분이 나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