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 결혼을 약속하고
준비중입니다..

여자친구의 전화상담이나
음식점 클레임이 날로 심해집니다
원래는 안그래서 결혼하면 좋겠다 했는데
요즘 점점 심해지네요

배달주문이 늦어지고
쉐이크 다녹고 음식 다식고
욕을하는 건 아니지만
상담원한태 너무 쏘아붙이네요

제가 짜증좀 내지말라하니까
상담원이 응대를 ㅂ신같이 한다면서
화가 안날수가 없다면서
지금 취소해버리면 내 기다린 시간 어떡할거냐
다시만들어서 다시 보내주던가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뭐라뭐라하는데

창피해죽겠네요
앞으로도 이럴텐데 후...
불안하네요

다른건 다 이쁘고 좋은데
너무 갑질하는 거 같아서 슬픕니다ㅠ
맘충이 돼버릴것만같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