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방금 똥쟁이 됨

243970No.475062023.08.28 16:16

젊은 청년농부인데

좀 덜 더울 때 일해야 하니까
이제 막 밭에 나왔는데...

평소처럼 방귀를 꼈는데
세상에
빵구가 아니라 ㅅㅅ ....
조졌네..

그래서 급하게 옆에 카페로 달려갔다
속옷 버리고 나오고 싶었는데
시골 특성상
누가 들어오고 나갔는지 다 알아서
못버리고 빨아서 챙겨나옴

ㅠㅠㅠ 자괴감 쩐다 ㅠㅠㅠㅠ

한편으론 이제야 진정한 개드리퍼가 된 것인가.. 란 생각도 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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