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동료 분들에게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모습

945925No.473122023.08.16 12:07

지인이 결혼했다고 하면 되게 우울해하시네요
직장동료, 건너 아는 사람, 심지어는 친한 친구까지..

회사가 네임벨류가 없는것도 아니고 본인 외모가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능력이 나쁘지 않은데 왜 우울해하면서 본인은 연애조차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8432902023.08.16 12:36
결혼에 대한 조급함, 주변에서는 은근히 재촉, 그렇지만 성급한 결혼으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지않았으면 하는 희망 등등으로..그냥 불안한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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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3552023.08.16 13:56
결혼은 별로 안하고 싶은데 지인들 다 결혼하고 혼자 남겨진다는 불안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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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7792023.08.16 14:19
눈이 높다기 보단 나와 잘맞는 사람을 찾고 그사람과 서로 사랑이라는 감정과 신뢰를 나누는일은 여려운일이 맞죠. 결혼이라는게 가족을 들이는 일인데 조급한 마음에 휩쓸리면 안되는 것이고 결혼이 여자에게 사회적으로 이중적인 강요를 요구하는 일이다보니 꺼려지게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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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52808-16 12:17
눈이높아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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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4592508-16 12:19
이제 서른이신데 연애에 대해 물어보면 본인은 연애는 비효율적인 선택을 계속 해야하는 행위 라면서 비관적이네요. 근데 결혼은 하고싶으신 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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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47308-16 12:24
결혼이 하고싶다기보다는 내가 선택한 삶이 잘못된 길인걸까, 나 빼고 다들 다른 삶을 살고 있는걸까 이런 불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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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77908-16 14:19
눈이 높다기 보단 나와 잘맞는 사람을 찾고 그사람과 서로 사랑이라는 감정과 신뢰를 나누는일은 여려운일이 맞죠. 결혼이라는게 가족을 들이는 일인데 조급한 마음에 휩쓸리면 안되는 것이고 결혼이 여자에게 사회적으로 이중적인 강요를 요구하는 일이다보니 꺼려지게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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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29008-16 12:36
결혼에 대한 조급함, 주변에서는 은근히 재촉, 그렇지만 성급한 결혼으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지않았으면 하는 희망 등등으로..그냥 불안한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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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35508-16 13:56
결혼은 별로 안하고 싶은데 지인들 다 결혼하고 혼자 남겨진다는 불안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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