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말해야하는게 맞을까요?

210826No.455922023.04.06 09:27

이제 5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있고 내년에 결혼을 이야기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숨기는거 하나도없이 진짜 있는그대로 다 보여주고 과거의 일도 굳이 먼저 말하진않지만 물어보면 하나도 숨김없이 다 말해주고있습니다만
이거는 결혼하기전에 물어보지 않더라도 말을먼저 해야 하는지...그게 맞는건지 걔니 말했다가 화만 불러일으키는게 아닌지 고민입니다...
그건 제가 10년전쯤과 7년전쯤 각자 다른 여자친구들이 임신했었고 낙태했었단 사실이에요
잘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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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4012023.04.06 09:37
평생 숨기고 절대 들키지 말고 살아야 결혼이 가능하실거 같은데, 본인이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거 봐서 평생 못 숨기실듯. 그럴바에야 헤어지는거 각오하고 미리 말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어쩌다가 한번은 그럴 수 있다고 너무 관대하게 넘어간대도 두번은... 정상적인 여자라면 화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헤어지자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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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4032023.04.06 09:56
어그로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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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6312023.04.06 09:48
하지마세요. 굳이 해야할 이유도 없고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큰일 날일은 없어요.

서로 과거는 적당히 덮어둬야 나중에 행복할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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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401[수정] 04-06 09:42 23.04.06 09:37
평생 숨기고 절대 들키지 말고 살아야 결혼이 가능하실거 같은데, 본인이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거 봐서 평생 못 숨기실듯. 그럴바에야 헤어지는거 각오하고 미리 말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어쩌다가 한번은 그럴 수 있다고 너무 관대하게 넘어간대도 두번은... 정상적인 여자라면 화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헤어지자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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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2210423.04.09 22:43
도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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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63123.04.06 09:48
하지마세요. 굳이 해야할 이유도 없고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큰일 날일은 없어요.

서로 과거는 적당히 덮어둬야 나중에 행복할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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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53723.04.06 15:28
저도 기혼자 이지만
남편의 모든 과거를 알고싶지 않아요
알게되서 상처받을일이라면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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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40323.04.06 09:56
어그로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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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91623.04.06 10:28
굳이 그걸 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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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77123.04.06 10:36
욕해달란겁니다
저 말을듣고 기분좋을 여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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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82923.04.06 14:59
순간 네이트판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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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52323.04.06 15:19
애가 살아있으면 말해야겠지만 아닌데 굳이말할 필요없어보여요
대신 그 전 여자친구분과 엮일 일만 안생기게 조심해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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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22104[수정] 04-09 22:44 23.04.09 22:44
엮일일은 없져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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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00023.04.06 19:25
제 남편은 결혼 전에 말해줬어요. 근데 2번은 좀 책임감없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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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8223.04.06 22:36
굳이???
상대방에게 나는 이 정도까지
너에게 진실해 라는걸
어필하고 싶으신거같은데
오판입니다

다시 생각하시고 입단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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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81923.04.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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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95223.04.07 17:00
말하세욧!!! 여자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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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43623.04.11 10: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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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43623.04.11 10:04
판도라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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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5723.04.11 22:53
내 남자친구가 그런말을 했다면
한번은 실수일 수 있지만 두번은 무책임하고 쓰레기같다 하고 헤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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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홍보 고민!! 9
438657No.45605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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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899No.45604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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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576No.456022023.04.06
나만알고있는 시아버지 비밀ㅠㅠ어카죠 12
393670No.45601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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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541No.45600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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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576No.45598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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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89No.45596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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