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은

104669No.453532023.03.24 10:11

상대방에게 제3자가 볼일보는 소리를 전달하고 싶은 변태인거 아닐까요?

짧은 통화도 아니고 무슨 공중전화 부스처럼 내내 큰소리로 전화하는데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조용하게 통화할 수 있는 다른 공간이 있는데...

이름도 모르는 회사 직원의 연애사정과(맨날싸움) 회사에 대한 불만과 그사람이 누굴 싫어하고 누구한테 잘보여야 하고 무슨 사고를 쳤는데 말 안하고 있는지 알고싶지도 않았는데 알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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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6882023.03.24 12:40
저희도 이름도 모르는 회사의 사정이랑 불만같은거 알고 싶지 않았는데 알아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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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5122023.03.27 20:42
옆칸에서 입장하면서 바지내리고 거래처에 본인이 전화걸면서 "예~안녕하세요 차장님" (방귀푸드덕) (오줌) "아 그거~제가 그 전에~(똥푸드덕) 해대는 사람도 봤어요. 아니 그 사람은 허리 밑으로 음소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대기업 유통사 여자화장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여자들이 더한거 같아요 ..아래위로 시끄럽게 굴기도 하고 민망해서 후딱 나왔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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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68823.03.24 12:40
저희도 이름도 모르는 회사의 사정이랑 불만같은거 알고 싶지 않았는데 알아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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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8714223.03.25 02:30
님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사람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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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5523.03.24 14:50
오~ 그러네
공중전화랑 비슷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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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8714223.03.25 02:30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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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74823.03.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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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8714223.03.25 02:32
그사람은 과연 인류의 진화를 위해 자기 한몸 희생해서 본인 개인정보 떠벟리면서 종의 기원을 했을까요? 저는 그걸 들으면서 소문 퍼뜨릴걸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그걸 들었을까요? 그냥 불편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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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62623.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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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10323.03.24 16:29
응가하러 들어갔는데 급한 전화가 오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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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8714223.03.25 02:34
빠르게 저 화장실이니 조금있다 전화해주십시오 했으면 상관없는데 화장실에 있는 당사자가 친히 지인 또는 친구나 연인에게 전화해서 있고없는 회사욕 상사욕 친구욕 가족욕 크게크게 떠드는게 거슬리는거죠. 본문에도 빠른 통화 상관안한다고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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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5739323.03.24 21:27
공공시설에서 통화 오래 큰소리로 하지 않는게 예의가 아니게 됐나요? 공중화장실인데 이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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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45223.03.25 06:07
듣기 싫은 소리, 부정적인 말들은 누구에게나 거슬리죠..
다른 화장실은 없나요?
세상을 바꾸는 건 불가능해서
글쓴분 정신 건강을 위해 다른 화장실을 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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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51223.03.27 20:42
옆칸에서 입장하면서 바지내리고 거래처에 본인이 전화걸면서 "예~안녕하세요 차장님" (방귀푸드덕) (오줌) "아 그거~제가 그 전에~(똥푸드덕) 해대는 사람도 봤어요. 아니 그 사람은 허리 밑으로 음소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대기업 유통사 여자화장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여자들이 더한거 같아요 ..아래위로 시끄럽게 굴기도 하고 민망해서 후딱 나왔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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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69523.03.27 21:49
끔찍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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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69523.03.27 21:48
저도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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