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집 억울 ㅠㅠ

417272No.446842023.02.21 06:07

경주에서 타로 봤는데요 원래 이런가요 사기당한 기분들어요 ㅠㅠ
분명 들어가기전에 요금을 물어보니 오천원이라 하시길래
했는데 이름 풀이를 공짜로 해주시겠다더니 남자친구만 하루종일 좋은 얘기해주고 저한테는 남친이 이쁘고 화려한 여자를 좋아하니 꾸며라 그러고.. 어딜가든 가장행세 할 팔자다 엄마가 안괴롭히냐 등등..(어머니랑 사이 좋습니다ㅠㅠ) 나한테는 이상한 말 만 남친은 좋은 말만 ㅠㅠ 카드도 그냥 다 좋은말만 줄줄..그래놓고 돈 내려고 하니 얼마줄래? 시전 처음에 오천원이라 하셨기에 만원 드리니 갑자기 오천원 더 줘야 한다고 ㅋㅋㅋ
따지고 싶었는데 남친 앞이라 참았어요.. 근데 너무 억울함 ㅠㅠ
속상해서 써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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