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가요

247247No.405102022.05.19 23:26

군대에서 귀 다치고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려와서 가정도 이루고 6살짜리 사랑스러운 아들도 있고...무수저에 나름 잘해서 신도시에 집도 하나 있습니다...
어느날 찾아온 우울증으로 잘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새로 시작한 일은 생각만큼 야 안되고 하루하루 낮아지는 자존감에 견디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요즘 제일 힘들게 아침에 눈 뜨는거에요..
잘살고싶었는데ㅜㅜ왜이렇게사는게어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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