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접니다… 운동신경 자체 x 잘 하지도 않으니 좋아지지도 않네요ㅠㅠ 어릴때 몸이 약해서 학교도 빠지고 입원도 많이 하고 쓰러지다 보니 부모님께서도 일절 운동을 안보냈어요. 2n년 후 직장인이 되니까 재택, 집콕으로 인한 급찐살, 스트레스 관리로 운동을 하고는 싶지만 홈트는 죽어도 싫어ㅠㅠ

학교다닐때 아무도 저랑 짝 안해주려고 하고 (전부 체육 수행평가니까 그럼에도 해준 친구도 있긴 하지만..) 강제로 시킨 선생님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노력을 안하고 앉아있기만 한 학생은 아니었어요.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가 될때 까지 또 연습 연습하고 학교끝나고 부모님이랑도 농구 하고 그랬어요.

배드민턴 발야구 피구 농구 축구 수영 단거리/장거리달리기 뜀틀 피구 앞/뒷구르기 탁구 철봉 멀리뛰기 요가 살면서 재밌게 한 운동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운동에도 흥미를 못붙여요.. 저같은 분 또 있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당…… ? 저같은 사람이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ㅠㅠ 혼자 걷기는 합니다만 저도 스포츠(?)같은걸 하는 사람들이 멋있어보이더라고요. 헬스장도 가봤지만 제가 피티 해주는 사람한테 욕(?)아닌 욕을 먹어서 피티는 절대 싫어요. (실력이 늘지를 않는다, 달라지는게 느껴지냐, 헬스장오는데 화장은 왜 하고왔냐, 그렇게 빨리 지치면 어떡하냐 등등)

후 이번생에 운동은 없으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

취미도 추천받아요!!! 전 취미도 없거든용 노잼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