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분노 때리고 싶네요

932139No.379412021.12.17 11:01

박재범 찌찌파티 외치던 것들이 룩북 불편하다고 하네요.

드라마 작가는 90퍼센트 이상이 여자들이고 그 드라마의 주 시청자도 여성들입니다. 그리고 100퍼센트에 가까운 드라마에서는 남자 배우가 벗은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거 없다고요? 있습니다. 어떤 씬을 넣어서라도 윗옷을 벗깁니다.

심지어 코끼리 소리내면서 그 부분만 모자이크해서 처리한 것도 있습니다. 이런 건 하나도 분노 안해요 다들 조용합니다 아가리가 아주 닫혀있어요.
제 여동생이 드라마 조연출이라 잘 압니다.

근데 말입니다. 니들이 그렇게 불편하다 주장해서 일자리를 잃은 레이싱걸 모델 등 이 사람들한텐 니들이 뭐 해준거 있어요?? 니들 불편하면 일자리를 잃어야 하는 건가요?

수영장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입는건 왜 난리가 안나는겁니까? 인파가 몰렸다고 내보내는 뉴스방송에 나오면 아주 거품물고 달려들겠네요. 근데 안그러죠? 왜? 룩북 개인 유튜버는 만만하고 대형 방송사는 안그러니까?

선택적 분노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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