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차렵이불이 제일 무난해요.
커버와 솜이 따로 분리되서 있는게 아니라
일체로 나와서 세탁이 편리해요.

데코뷰, 바자르 같은 사이트에서 디자인이나
소재보시고 무난하게 구매가능해요.

극세사는 한동안 유행하긴 했는데 정전기도
심하고 피부도 건조하게 느껴져서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요즘은 알러지 방지 소재부터, 오가닉 코튼 등등
다양하게 잘 나오니 예산에 맞게 선택하셔요.

덮었을때 묵직한 느낌을 주는건 역시 목화솜
이불이고, 구스는 가볍고 따뜻한게 장점이지요.
특히 시베리아산이 최상급인걸로 알고있어요.
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고 소프라움 같은
브랜드에서 금액 한번 훑어보세요.

다만 산지나 소재를 알 수 없는 저렴한 구스를
사면 커버 사이로 털이나 깃이 가시처렴 튀어
나와서 촉감도 별로라 비추입니다.

물론 목화솜이나 구스는 전문세탁이 필요한
제품이고 세탁법만 잘 지켜도 오래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