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혐오증

452896No.329822021.03.23 17:10

이종족들은 말하는법 행동하는법을 모른다

뭘 물어보더라도 목적없이 그냥 물어보는경우가 허다하며 말하는방식조차 교육을 덜 받았다.

라운지 신청절차가 어떻게되냐? 라고 물어보면
내가 a부터 z까지 설명하다가 한참시간이 지나고나서야 내가 이번에 라운지 쓰려했는데 별로네 라는 ㅈ같은 얘기를한다.

애초에 니가쓸걸알았으면 너한테맞는 지원한도, 절차를 얘기할탠데 걍 다짜고짜 묻는다.
물론 반말과 사람기분ㅈ같게 만드는 멘트는 기본베이스다.

업무때문에 이날까지 제출해달라고하면 절대 그날까지 제출안한다. 마감일되서 독촉하면 내가바빠서 못했다. 근데 내가 그런것까지 어떻게 신경쓰냐고한다.
애초에 사무실앉아서 커피마시고 노가리까고 정작 일은 밑직원이 다 하지만 본인은 난 바쁜사람이야 라는 마인드가 기본베이스로 깔려있다.


회사에 실제로 필요한 부장은 십분의 일 정도인거같다.
나머지는 월급만 축내는 꼰대쓰레기들

나름대기업이라는 이곳에 입사한지 4년차인데 올해 성과 안좋으면 퇴사하고 자영업이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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