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익명이라 써봅니다

436669No.327312021.03.11 01:53

헤어진지 1년 3개월째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못 잊어서 이런 똥글이나 쓰는 28살 입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라 제 취미에 집중하라 몸을 빡세게 굴려봐라
오만짓 오만글 다 읽고 다 해봤습니다 이젠 누구를 만나도
그렇게 사랑 못 할것같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오늘와서 잘 생각해보니
사랑 받는것도 좋았지만 그렇게나 제가 다른 사람을 아낌없이 걱정없이 사랑했던 제 모습이 너무 그립습니다 헤어진 후에 조금 괜찮다 싶어져서 소개도 받고 다양한 경로로 여자들을 만나봤습니다만 누구를
만나도 그렇게 사랑 할 수가 없을것같아서 그리고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이럴땐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시간이 약이란 말 사절합니다 그놈에 약은 무슨 마약도 아니고 그리움만 커지네 신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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