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때 아픈곳 이냐고 물어보면 말한다.
그런대 안물어본다. 굳이 내가 나서서 저 이런병있습니다 라고 알릴 필요는 없다.

2. 합격하고 난 후에 산안법에 의해 건강검진을 하게된다. 그때 말하면된다
혹은 근로계약서 작성할때 말하면된다.
이때 그럼 저희회사에서 근무 못하겠는데요? 하는 사람 없다.
병원을 언제 가야되는지, 약을 언제 먹어야되는지 등 특이사항을 물어볼뿐이다.
단, 해당질병을 근무가 불가능할경우 취업이 취소될수있다. 이경우는 어쩔수 없다. 그 일 자체가 불가능한거니까...
예)방독면을 착용하고 근무해야되는데 폐쇄공포증으로 방독면 착용이 불가능한경우 등

3. 병원에 가야한다면 반차내고 가면된다.
이미 2번에서 해당질병으로 병원에 가야된다고 말해두었다. 회사에서도 알고 나와 계약한것이다.
때문에 그냥 한달 만근시 생기는 월차로 병원다녀오면된다.
참고로 몇해 전에 신입사원도 1달 만근시 월차1개 생기게 근로법이 갱신되었다.
월차는 내 권리이다. 이건 건들면안된다.
다만, 눈치있게 쓰는건 추천한다.
회계팀 같은경우 월말에 바쁘다. 월말에 병원간다고 하면 당연히 안좋아한다. 사수하테 물어서 일이 널널할때 반차내고 병원가도록하자.
반차란? 월차(1일 휴가)의 반. 즉, 조퇴 같은거라고 생각하면된다. 오전에 쉬고 오후출근도 가능하다.
월차써서 하루 통째로 쉬워도 되고 반차로 2번 조퇴해도 된다.
년차, 월차, 반차 = 휴가

즐거운? 회사생활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