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하다 느낀...인종별 특징....

683860No.215492019.09.05 14:29

미쿡 - 매우매우매우 친절하다.. 중간관리직 중에는 진짜 밑바닥부터 올라온 애들이 많다.. 음식을 시킬때 항상 줜나 줜나 줜나 많이 시킨다... 작업인원 30명이면 피자 큰거 15판에 캔음료 100캔..이런식으로 주문...

인디안 - 대체로 줜나 똑똑하다.. 근데 바보짓을 한다.. 가끔 프로젝트 문제가 생겻을때 해결책을 알고 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봤다는 이유로 혼자 알고 있는 미친놈들이 상당히 많다.. 대체로 인디안들은 박사급 이상들만 회사에 있어서 그런지.. 숫자감각이 줜나 좋은데.. 경제관념은 모친출타.. 말도안되는것들을 할부로 사고 압류당하길 반복하는 녀석들 여럿 봄... 거진 두분류로 나눠진다.... 엔지니어 아니면 사기꾼...

맥시칸 - 자기 힘으로 영주권 받은 엔지니어들 프라이드 하늘을 찌름... 한국으로 치면 고시 합격한것처럼 엘리트 의식 장난 아님... 확실히 불체자 박스 까데기하거나 컨테이너 작업하는 애들이랑은 인종 자체가 다름... 그래봤자 주류사회에선 나쵸맨... 하나같이 기타를 잘 침...

필리핀 - 대체로 단순노무직은 어딜가나 필리핀사람... 경비부터 조립공 뭐 지게차 기사 다 필리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가끔 네팔리들도 있는데 필리핀화 되버림.... 대체로 아웃소싱업체에서 계약되서 파견온 사람들이다... 2~30년째 파견중... 뭔가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일이 진행이 안되면...그곳엔 항상 필리핀 사람들이 있다.... 업무에 핵심을 안찌르고 헛도는경우가 많아.... 내 업무니까 열심히 하지만 우리 조직에 왜 내 업무가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따윈 1도 하지 않는다... 더러운곳을 청소하는게 니 업무지만... 시간지날수록 깨끛한곳만 점점 더 깨끛해진다 하면...메뉴얼에 그 더러운곳이 빠져있을 수 있음....

스페인, 이탈리아 - 난 이녀석들 차이를 잘 모르겠음... 성향이 비슷함... 학창시절 시끄럽고 다혈질이지만 키작고 실제 싸움은 못하는 친구들.... 업무상 만나본 스페인, 이탈리아 사람들은 하나같이 씹 부자들.... 가성비 이런거 안따지고... 우리회사에서 세계 제일의 제품을 만들겠다 라는 개념을 가진 오너들이 많음..... 고급스러움을 위해 성능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음.... 이 미친놈들은 뭔지.....나하곤 안 맞음..... 근데 돈 많이줘서 좋음...

이집트 - 덩치크고 무서움 화 잘냄.... 정작 일 해결 못함....원래 이집트 사람들 다 키 큰가? 공짜라면 젤 먼저 달려들음.... 각종 보너스, 표창 등을 위해 가장 정열적으로 달려드나.... 거진 나가리....

중동 애덜 - 의외로 엄청 활달하고 재밌음....유흥을 씹 좋아하고...돼지고기는 먹으면 뒤지는 줄 알지만 술은 몰래 잘 먹음... 아 물론 사우디 같은 진퉁 무슬람들은 별로 상대할 일이 없어서 모르겠다... 아...생각해보니 내가 만난 사람들은 진짜 아랍국가 사람이 아니라...아랍인에게 고용된 파키스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다....

독일 친구들 - 이애기들은 이중인격자다... 회의중에 줜나 싸우다가.... 퇴근시간되면 사이좋게 같이 맥주먹으러 간다...그리고 담날 출근해서 다시 싸운다....

중국 - 나만 그런경험한줄 모르겠는데...꼭 비지니스 미팅 수행원중에 런닝입고 오는 짐꾼 할배가 왕회장.... 몇번 당함.... 테이블에 참석하지 않고 주변에서 청소나 정리하면서 귀 기울이고 있음....

아프리카 - 여긴 테러리스트랑 사기꾼밖에 없는듯... 같이 일하다보면 FBI가 널 체포할지도 몰라...영문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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