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인간.....진짜 어떻게 해야되죠?

988162No.215412019.09.04 23:05

아니..

요즘 유행하듯 쓰는 ~~피셜 같은말 진짜
이 사람한테 써야하는건가봐요
자기피셜이면 그냥 그게 법인마냥 말하고 다니고 믿고 그러는 사람이 있어요

전혀 검증된 얘기가 아닌데
지가 생각하는게 진짜 기정사실인것 처럼 나불나불
근데 그게 정말 사실일 가능성 자체는 0% 인것들이고
근데도 그거를 나불나불 거리니깐
결국 루머를 생성하는 당사자가 되는거죠

지금 정확한 그 상황을 설명을 못드리겠는데, 굳이 예를 들면

A: A 퇴사했던 이유가 김이사 싫어서 나간거잖아
B,C,D: 아 진짜? 누가 그래? A가 그래?
A: 아니, 뭐 뻔하지 다들~~~~ 그래 원래 ~~~~ 하는 사람 많아

(B,C,D : 그렇게 찰떡같이 믿음)

A: C 다이어트 한다고 밥 안먹는거잖아
B: 그래? 어디 아프다던데?
A: 그거아님ㅋㅋㅋ 뻔함 지금 수영복 입으려고 살빼는거임 ㅋㅋ


(알고보면 A는 병에 걸려서 그런거였음)


이런식으로 ?
지금 갑자기 예를 들려니깐 가장 충격적이였던 사건들이 잘 기억이 안나요ㅜㅜ

물론 저런 상황에서는 B,C,D 도 잘못이죠 그냥 저사람이 하는말을 듣고 온전히 믿고
A에 대해 얘기를 전달하거나 판단하면...

근데 어째뜬 제공을 A가 하니깐..
자기가 하는 (생각)말을 진짜 맹신하는 느낌이 엄청 강해요 (그게 오해일수도 억측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진짜 1도 없는게 눈에 보입니다)

매사에 모든 대화가 저런식인데
전 이게 너무 거슬리거든요?
이러면서 다른사람에 대한 루머가 커지고 오해가 커지고
또 뭣도 모르고 듣는사람은 아.. .저사람이 저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할꺼잖아요

근데 이제 제가 아끼는 후배라고 생각을 안하니깐
너 진짜 이러지마라 왜 맨날 그런식으로 얘기하냐라고 할 정도의 애정도 이제 없어요
있던 정도 다 떨어짐.. 하도 저러니깐..
주변에 이런사람 있으면 어떻게 상대하세요? 특히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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