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버려진 자식이라고 했어요

707040No.209552019.08.08 00:03

엄마한테 나는 버려진 자식이라고 했어요.
집안 사정으로 혼자 떨어져살게 됐어요.
많이 미안해하고 힘들어하셨던거 알아요.
근데 진짜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미안해하고 걱정하는거랑은 별개로 선택못받았다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은 안드는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자식이 이런말하면 많이 상처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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