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사는데 바쁜 걸지도..
좀 다른 경우지만 전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못와서 미안하다고 밥산다는 친구가 반년이 지나도 먹자는 말이 없어요. 좀 서운 하다가 그냥그래요.
평소 연락이 없다면 걸러도 아니면 그냥 언젠간 사주겠지하고 아니면 다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죠.

기억을 잘못하더라구여
고마운거보다도 자기가 잘못한거 기억을 못했던 사람들...
은 손절햇습니다
늦잠자서 사람 1시간 넘데 기다리게 해놓고 전화하고 카톡해도 연락도안받고
나중에 너무 피곤해서 지금일어낫다 연락와서는 먼저 한다는 소리가 빨리나갈게가 아니라 변명이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쉬고싶어하는거 같길래(그냥제판단이고제가먼저한말이지만 분위기상 그런느낌 물씬이었습니다) 나오지 말라고 하니까 바로 그럼알겟다하고 끊더군요 ㅋ
다음에 밥이나한번쏘라고 하고 전화끊었는데 이상하게 이번일이 기분나쁘고 앙금이 남아서 얘는 안되겠다 싶었는데
다음 약속에서도 그 똑같은일이 있었습니다 ^..^
티켓팅까지 해놨는데 말이죠
그 친구가 청첩장 줬는데 결혼식안갔어요